(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재향군인회 2024년도 제64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및 국가보훈 대상자로 구성된 재향군인회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예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본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제2부지사도 참석해 축사로 “재향군인회가 지역현장에서 국민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경기도가 안보 태세를 확실히 갖추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덧붙여, 오병권 제2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전체 국방력의 60%가 집중이 되어 있고 접경을 맞대고 있다”고 말하며 “안보적으로도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중요한 광역 자치단체”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군예비역을 채용해 군협력전문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안보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피력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항군인회 구성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안보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에서 예산을 편성하지만 예산에 대한 승인은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라며 예산확보 단계에서 경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월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비전과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에 대한 5개분야 TF를 구성한 것과 이중 다른 분야와 차별되게 열악한 문화·예술·체육분야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및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경기북부 비전과 관련해 질문을 던지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궁극적인 목표는 낙후되고 소외된 북부지역 발전과 미래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임을 밝히고 “특별자치도 설치가 시간이 걸리고 다소 어렵다 하더라도 북부지역의 발전은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을 위해서 TF를 5개분야로 구성해서 추진하는데 대해 “경기북부지역은 예전부터 사회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특히 문화·예술·체육 관련 분야가 두드러지게 약하다”고 말하며 경기북부의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발전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이나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동연 도지사는 “북부 비전에는 지금 3개 존, 9개 벨트로 해서 3개 존 중 하나는 콘텐츠와 문화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3월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교예술강사지원 예산회복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융합정책교육과 관계자. 경기도청 예술정책과 관계자,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등 15명이 참석해 학교예술강사들의 안정적인 삶 유지를 위한 노동시간 확보를 위해 국고 삭감 예산원상회복과 오후 3시간 미만, 월 59시수 조항 폐지, 예술강사 수업시수 유지를 통한 공교육강화에 대해 학교예술강사가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를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전년도 대비 국고가 50% 삭감된 상황에 대해 학교예술강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예산삭감에 따른 시수 조정으로 경기도의 초·중·고의 학생들의 예술교육 혜택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또한, “주 오후 3시간 미만, 월59시수, 그리고 10개월 최고시수 476시간으로 묶어 놓아 보통직장의 4대보험에서 직장건강보험이 제외된 3가지 보험만 적용받고 있어 처우개선을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계부처간 협력을 통해 규정을 개정해 학교예술강사의 안전한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담회를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은 7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최의열 시의원,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들과 역곡천 철길 테마산책로와 범박동 236-1 임야와 3필지에 조성되는 산림 내 데크로드 조성에 관해 업무보고를 갖는 자리를 가졌다. 우선, 역곡천 철길 테마 산책로는 도심지 장기미사용 국유재산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특색있는 녹색 테마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녹지과 관계자는 “철길 주변 환경정비 합동 작업을 부천시와 국방시설본부 협조로 영농 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 수거처리, 야생화 종자 파종을 시행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말했다. 이어 범박동에 조성되는 삼림 내 테크로드 조성은 “별빛마루도서관 인접지에 보행자 편의를 위한 통행로를 조성해 보행 여건 개선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공을 목표 진행할 수 있는 부천의 자랑스러운 조성사업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의원은 “역곡천 철길 테마사업은 이색 포토존, 사계절 꽃길 정원, 맨 발길, 허브정원 등 보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감성디자인을 통한 공간 정체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산림 내 테크로드는
(경인뷰)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병길 도의원은 지속해서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해 왔다. 경기도는 올해 1월 24일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 위원회’ 4차 정기 회의를 통해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소아 응급의료 기반 확대, 돌봄의료원스톱센터 추진, 찾아가는 이동병원 등을 논의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는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이 심각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공공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인구와 지리적 위치, 도로 확보 등이 우선되어야 하며 경기 똑 버스와 같은 이동 편의를 통해 주변 지역에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남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면 인접 시군구 주민들에게도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오산 총선과 관련 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개혁신당이 오산과 전혀 관계없는 후보들을 내세우며 시민의 입장보다는 각 정당의 입장을 강요하자 ‘오산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크게 반발하며 “우리도 후보를 내세울 수 있다”고 지난 3월6일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규탄성명서를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의 전략공천과 이에 따른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미래보다 정치적 공방으로 중요한 지역구 선거가 왜곡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 오산 시민연대 총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최인혜 교수 이어 시민연대는 “이번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는 공당 간의 정치 공방에 대한 국민적 선택의 의미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지역구로서 자급적 도시보다는 서울 및 수도권 대도시의 배드타운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오산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선택의 장이 되어야 한다. 하늘에서 떨어진 이번 양 당의 후보들은 오산을 위해서, 오산시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도 설명하지 않았다. 오산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각 정당의 후보들 모두를 비판했다. 또한 시민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전 오산시장에 대해서도 “오산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50대 중 10대를 김포에 투입한다는 경기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김포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 10대 중 4대는 8600번 버스에, 나머지 6대는 신규노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국내기술로 제작된 2층 전기버스는 1층 공간 11석과 2층 공간 59석을 배치해 최대 7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되어 교통약자의 이용에도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 전기버스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으며 소음과 진동도 현저히 적어 김포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전세버스와 똑버스 도입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이 일부 완화되는 듯 했으나 최근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도가 다시 증가했다”며 “2층 전기버스의 투입으로 김포시민들의 출퇴근 길에 숨이 트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도 끝까지 신경써서 김포의 완전한 교통 복지를 실현시킬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중국 북경자동차 4조원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사업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오늘 중국 북경자동차와 4조원 대규모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경자동차는 향후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약 200만㎡ 규모로 약 4조 원을 투자해 전기차 생산 및 판매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목표량은 연간 20만대 이상이며 생산량의 90% 가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첨단 산업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고 이르면 하반기에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은 “오늘 진행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유수 기업 유치를 통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서도 시 차원에서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29일 ‘경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관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에서 발표됐던 연구 내용의 고도화와 연계 관광자원의 구체적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연계관광벨트에서 제외된 시군에 대한 대책 등을 점검했다. 연구책임자인 신한대학교 박용민 교수는 DMZ, 한강, 도심권 문화체험, 도심권 힐링센터, 남·북부 역사문화, 해양, 지질공원, 레저, 도자문화, 성지순례 등 경기도 내 11개의 연계관광벨트와 고양, 부천, 안양, 수원, 포천, 남양주, 이천시 등 7개의 관광 거점도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사람과 지역, 미래를 잇는 경기도 관광을 지향해야 한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통합 ▲지역 간 초월적 연계 실현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문화적 가치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숙박 의존도가 높은 관광 거점도시 선정은 그동안의 관광벨트 연구와 이질감이 있다”며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기준으로 다시 분석해 거점도시를 선정, 관
(경인뷰) 흥선대원군 묘소인 남양주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 개방에 이어 어싱 조성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과 흥원 주변 둘레길을 활용한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흥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했으며 주변으로 바람길·사색길·석파길·소리길 등 약 2km에 걸쳐 둘레길이 조성됐다. 이석균 의원에 따르면 도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흥원 주변에 구성된 둘레길을 활용, 최근 각광 받는 맨발 걷기 길 조성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흥원 주변 둘레길을 활용해 맨발 걷기 길이 조성되면, 도민의 건강 증대는 물론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흥원의 역사적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흥원은 조선 고종의 생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묘역으로 과거 고양군 공덕리와 파주군 대덕리를 거쳐 1966년 현재 장소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로 이장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5일 수원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수원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수원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수변공원 추진 및 도시 문화공간 확보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추진 ▲군소음 피해조사 및 보상 추진 ▲전통시장 시설개선 지원 ▲공원시설 확충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경기도 청년정책 강화 및 청년정책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바닥형 신호등 설치 확대 추진”을 제안했고 김호겸 의원은 “반려동물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추진”을 제안했다.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피해 실태조사 및 군소음피해지역 보상, 법률지원 등 군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 확대”를 제안했고 한원찬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리모델링과 통합주차장 신설을 위한 시설 환경개선”을 제안했다. 또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을 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집행부 및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경과원과 함께 열두 개소의 도내 중소기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과원 기획조정실 정구문 실장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요약발표로 시작된 정담회는 ▲정부와 광역, 지역의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성 제고 ▲R&D지원사업의 단계별 지원의 필요성 ▲단기·중기·장기 계획 지원사업의 필요성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 ▲기업의 구조개선을 위한 지원 ▲폐업기준 완화를 통한 재기지원사업 정비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채워졌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교류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경기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