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9월 한 달간에 걸쳐 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인도 등 총 12대를 단속해 4천 5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징수과 체납기동팀 직원들이 3개조로 편성해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상습체납자 소유 고급·외제 차량 및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등을 대상으로 정밀 추적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 합동단속 및 지난 5월 고급·외제 차량단속을 통해 5천4백만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이번 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2천9백만원 징수, 1천6백만원의 분납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렉서스, 그랜저 등 고급·외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6대 인도명령 4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2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이달 중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집중단속은 연말까지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체납자의 다른 재산
(경인뷰) 안산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은 상록구 사동 안산갈대습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734.66㎡ 규모로 건립 중인 환경·생태교육 및 생물자원 보전의 거점시설이다. 총 사업비 81억원을 투입해 상설전시관, 체험관, 수장고 다목적실, 교육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설 건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안산시 환경교육 및 생물자원 보전 거점시설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명칭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국문 10자 이내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심사위원 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상금은 안산 화폐 다온으로 지급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4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지난 7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안산시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은 박기수 한양대 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용권 한국예총 안산지회장 민영환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교장 김영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이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차현주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 안산시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박기수 교수는 30여 권의 스토리텔링 관련 국내외 저서 및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김용권 지회장은 경기사진대전 및 경기 포토 페스티벌 지속 개최, 제37회 별망성예술제 공연 중 뮤지컬 ‘불휘’ 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미국에 있는 김홍도 작품 ‘공원춘효도’를 한국으로 귀향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1년 안산 김홍도 미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유아를 대상으로 ‘꿈 찾기-다양한 역할놀이’ 직업체험 놀이교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역할 놀이로 호기심을 유발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유아 32가정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놀이교구를 전달하고 놀이 사진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가정에서 역할놀이를 통해 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놀이방법으로 간접상황 경험은 물론, 타인의 역할을 해보며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7일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스타를 배출한 재능 있는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제6회 안산시 전국 가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연과 다양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 앞서 지난 9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치러진 예심에 370여명이 참가했으며 열띤 경쟁 끝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1부 초대가수 축하무대에 이어 2부 개막식 및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대회가 치러진다. 수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각 1명씩 선발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를 발급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5일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돌안말 운동장에서 관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원여객 노동조합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관내 경원여객, 태화상운, 써클라인 운수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라홍렬 지부장과 운수종사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차량 정비와 안전운행으로 그 가치를 지켜나갈 것을 안전실천 결의문을 통해 다짐했다. 이어 친절 서비스에 기여한 운수종사자에 대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표창장 수여 후 족구, 발야구, 노래자랑,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친절 운행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준공영제 추진 및 친환경 전기버스의 대대적 도입 등 대중교통 활성화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 간의 나눔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배움 愛 물들고 나눔 愛 취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 시상식 도전 문해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체험·홍보부스는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문해체험 자연향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통기타 체험 바리스타 체험 시낭송회 체험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도자기 핸드페인팅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가 시민을 찾아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5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앞서 지난달 7개 분과에서 진행됐던 내년도 1억 이상 주요사업 221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도출된 사업추진에 의견이 있는 23건의 주요사업 및 동 지역회의 요구사업 등을 종합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재정의 책임성·투명성·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안산시는 공모사업 및 동 지역회의 제안사업과 일반참여예산 사업으로 나눠 다양한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글로벌 긴축정책과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재정 또한 효율적인 집행 및 운영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며“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주민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2024년 주민참여예산안’을 다음달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초지생활권 내 늘어나는 체육·문화시설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관산체육관 및 백운동행정복지센터 청사 부지인 단원구 원곡동 936번지 일원에 ‘관산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지난 5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관련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산체육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관산체육문화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430㎡의 규모로 지하1층 주차장 1층 수영장 및 다목적 체육관 2층 체력단련실 및 문화교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지생활권의 체육·문화시설 공급부족 문제 해소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거점형 체육·문화시설인 관산체육문화센터가 순조롭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09년 원곡동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지정 이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이 자연적으로 확대 조성됨에 따라 음식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 구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경기도에서 지정한 다문화음식문화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물론, 현지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다문화음식문화 거리는 기존 원곡동 785~798번지 일대에서 원곡동 741~752번지, 781~784번지 일대까지 확대된다. 시는 이번 지정 구역 확대와 함께 QR코드 활용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확대 지정 구역 내 통일된 음식점 표지판 제작·설치 음식점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 교육 및 교육수료 인증 현판 제공 등을 통해 업소의 자긍심 고취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산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다문화음식문화거리만이 가진 세계음식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주민 직접 참여제도 개선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그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연두 방문 형식을 타파한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지속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민생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
(경인뷰) 안산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해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족을 위한 태교·문화 행사로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솜사탕 아트 태명 켈리그라피 포토존 임산부 구강 건강관리 살리고 구하는 살구 우체국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국내 정상의 성악 뮤지션 ‘서울 펠리체 보이스 앙상블’의 뮤지컬 오페라와 남녀 혼성 스트리트 댄스 그룹 ‘타이거 크루’의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안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란에서 하면 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 입장은 오후 7시10분부터 입장순서에 따라 자율 착석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