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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대규모 건축물 내 휴식시설 사용실태 점검

최대호 시장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휴식공간 운영되도록 철저히 점검”

 

(경인뷰) 안양시가 오는 4월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휴식시설이란 대규모 건축물의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의 휴식공간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공개공지 안내판 설치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이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위반사항 적발 시 건축물 관리자가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내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개공지가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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