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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창작 무예 뮤지컬 ‘THE BOOK’, 관객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6회 공연 중 5차례 매진 행렬…4월 28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

 

(경인뷰) 수원시립공연단이 지난 3월 9일부터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하는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상연했는데, 5차례 매진돼 공연장이 관객들로 가득 찼다.

‘THE BOOK’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성을 눈앞에 두고 도난당한 무예서를 찾기 위해 조선에서 온 호위무사와 과거로 끌려간 유튜버 3명이 함께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해 간다는 내용의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THE BOOK’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잔여석을 구매할 수도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THE BOOK’ 공연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화성행궁 무료입장, 수원시립미술관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THE BOOK이 관광도시 수원의 강점을 돋보이게 하는 대표 공연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술적, 연출적 부분을 계속해서 다듬어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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