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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 출간

0~2세 정서가 쑥쑥 자라는 수유·이유식의 모든 것
육아 멘토 곽윤철 소장이 알려 주는 ‘완밥’ 육아 노하우

북라이프가 7만 부모의 후기로 입증된 수유·이유식 입문서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을 출간했다.
 

북라이프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 표지

▲ 북라이프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 표지

 

많은 부모가 아기에게 잘 먹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튜브, 육아 커뮤니티, 전문가의 조언, 옆집 부모의 경험담 등 쏟아지는 정보에만 집중한 나머지 정작 먹는 주체인 아기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해석하려는 시도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은 수유와 이유식의 주체인 아기를 존중하는 ‘인격적 수유·이유식’이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육아에 적용해 ‘완밥’하는 아기로 키울 수 있는지 소개한다.

아기가 매번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을 먹고 자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에서 아기는 먹는 도중에 쉬거나 잠들기도 하고, 오늘은 덜 먹더라도 내일은 더 먹기도 한다. 영유아 부모 교육 멘토이자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인 곽윤철 저자는 “아기에게는 스스로 먹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아기를 존중하는 수유와 이유식 교육을 실천해왔다.

‘아기를 존중한다’는 것은 아기가 스스로 해낼 시간을 기다려 주고, 부모가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는 것이다. 아기는 먹는 과정에서 울음, 고개 돌리기, 입을 꾹 다무는 행동 등을 통해 ‘먹고 싶다’거나 ‘먹기 싫다’는 감정을 표현한다. 이러한 아기의 감정을 존중해 먹는 경험을 편안하고 즐거운 것으로 학습시키는 육아 방식이 바로 인격적 수유와 이유식이다. 강요나 통제가 아닌 아기 스스로 먹고 싶은 욕구를 느끼고 배부름을 인식해 멈출 수 있도록 도와 ‘스스로 잘 먹는 아기’로 자라게 한다.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은 아기가 세상을 경험하는 동안 부모는 어떤 말을 건네며 기다려 줘야 하는지, 또 재촉하지 않으면서 아기의 탐색 본능을 깨우는 대화법은 무엇인지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 책은 아직 말하지 못하는 아기와 다정하게 교감하고 싶은 부모에게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북라이프는 비즈니스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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