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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상봉초 ‘2025 상봉축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날 열어

학생주도 체험 활동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긍정적 정서 함양

학생이 준비하고, 학생 스스로가 관람자가 되어 보호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활동을 체험하는 초등학교 축제가 열려 화제다.  또한 학생들의 보호자가 또 다른 학교 운영의 한 축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 상봉축제’가 10월 30일 화성 상봉초등학교(교장 김병구)에서 개최됐다.

 

▲ 상봉초 학생들의 체험활동 모습 (사진 상봉초 제공)

 

이번 축제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보호자 참여 부스를 통해 과거와 다른 새로운 교육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오전 9시, 상봉초 방송실에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방송으로 시작된 축제는 김병구 교장선생님의 축사와 학생 자치 임원의 축제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상봉초 3~6학년 학생들은 실내 체험 부스를 준비해 참여했으며, 유치원 및 1~2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이 준비한 각종 부스를 돌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년별로 주제 부스를 따로 준비해, 3학년은 ‘세시풍속 한마당’, 4학년은 ‘우리가 만드는 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5학년 ‘연극제 효녀 심청전 & 알뜰시장’과, 6학년의 ‘세계문화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담실에서는 ‘친구야 응원해!’를 준비하고, 학부모 도서관지원단에서는 ‘누름꽃 책갈피 만들기’를 준비했다. 이어 학부모회에서도 ‘친구와 추억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학부모회에서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상봉초 제공)

 

한편, 이번 상봉축제를 준비한 교직원들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학습 흥미를 높였고,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형성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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