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9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했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한국민속촌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대비한 주변 교통혼잡 대책을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주민 민원이 제기된 이후, 10월7일 현장 간담회를 갖고 11월 27일 2차 회의를 열어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자영 의원은 연휴 기간 방문하는 예상 관람객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처럼 관람객이 몰려들면 민속촌 일대 교통체증이 가중돼 주민들은 또 고통을 받게 된다”며 “당시 나타난 문제들을 재점검해 민속촌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속촌 측은 우선 야외영화상영 장소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차관리 인력을 늘려 차량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 기흥구청 등에 협조를 요청해 민속촌 주변에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홍보 현수막 등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역시 민속촌 주변 도로와 신호체계 연구를 비롯해 교통안내표지판 등을
(경인뷰) 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동탄시티병원 회의실에서 동탄시티병원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은 범죄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신체적 피해가 심한 피해자들을 선정해 의뢰했을 때, 동탄시티병원에서 이를 선정해 치료를 제공하는 것 등이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탄시티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연계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해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분들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지원을 제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경인뷰) 경기도가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4 관군 정책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및 시군 관군 협력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 의결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2018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 장병 청년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은 지난 26일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와 만나 도내 폐교활용 문제를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고산초가 학교 이전으로 해당부지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고 아직 검토진행 중”이며 “경기북부 교사 안전 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전면 취소되고 본 의원이 ‘부용산과 연계한 웰니스 시설’ 또는 ‘신숙주한글어린이도서관’ 등의 주민 시설로 활용방안을 제안했으나 제안 내용이 충분히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반영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폐교재산관리위원회에서 폐교재산의 관리·활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데 해당 위원회 위원 구성에 지역주민도 포함될 필요가 있고 폐교 활용계획도 공개적으로 알려 충분히 지역주민의 의견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자산운용담당 박연희 사무관은 “교육지원청에서 이전적지 활용 검토시 교육적목적의 자체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으면 본청에서 재산으로 관리한다”며 “교육부의 지침을 준용해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있는데, 지적하신 고산초의 부지활용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노동절을 맞아 시청 전 직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한다. 수원시 공무원, 청원경찰 등 4200여명이 대상이다. 민원 업무, 현안 업무 등 부서별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5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하루를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절을 맞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수원새빛돌봄’ 전체 동 확대, 각종 재해·재난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에 따르면 소속기관의 장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연 10일 이내의 특별 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만나 “손바닥정원이 공동체 정신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월 19~20일 26~27일 구별로 진행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 손길 가는 데로 자유롭게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바닥정원단 구별 만남의 날 행사는 팔달문화센터, 일월수목원 히어리홀, 권선구청 대회의실,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단원들은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내 문화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31곳의 창호 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창호도배 대상은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해 남한산성 행궁, 김포 수안사, 안성향교 등 31곳을 선정했다.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는 나무로 제작하고 종이를 발라 마감하게 되는데, 창호지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해 훼손된 문화유산 창호를 확인해 대상을 선정하고 연 2회 외부에서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살과 창호지를 다듬고 새로운 창호지로 도배함으로써 외관을 정갈하게 가꾸어 문화유산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 본래의 모습으로 유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2013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70개소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를 수행하는 사전·예방적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도 시 떠나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조별 미션 게임, 자개 네임택 만들기, 옛날 교복 체험, 내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에 이르는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 단원은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기획한 체험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연간 총 4회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코인노래방 무료 이용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부곡청소년문화의집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2024년도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사용량 증가에 따른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미디어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내 청소년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치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방법 사용조절능력 향상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자녀이해 양육원리 등에 대한 개인상담 및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및 캠프, 치료비 지원 연계 등이다. 특히 디지털미디어 과의존과 함께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 공존질환을 보이는 청소년의 경우 종합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인화 센터장은 “디지털미디어 관련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 적절한 상담치유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25, 26일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4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 및 진로 관련 정보 습득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 고민을 나누고 취업 전략에 필요한 이미지, 목소리 트레이닝 등의 역량교육을 받았으며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로캠프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