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잡(Job)는 새일찾기는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로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MBTI성격검사·경력 상담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나의 삶과 일’ ▲여성 고용환경 변화를 알아보는 ‘직업 세계의 변화와 이해’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한 ‘직업수행 역량과 취업자신감 고취’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등 ‘구직 기술 익히기’ ▲취업 성공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구직 전략 펼치기’ 등 5단계로 진행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과정 12기(과정별 15명)와 심화과정 2기(과정별 10명)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 진로를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 매산로 119) 본관 2층 회의실이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팔달새일센터의 우선 취업 연계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팔달새일센터 홈페이지(http://www.sfwnwc.kr/) ‘교육과정→집단상담프로그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fwnwc7@hanmail.net)로 제출하거나 팔달
‘제5회 경기 VR/AR 오디션’ 참가기업 3월 31일까지 모집 총 30개 팀 선발, 개발지원금 총 13억 원 및 육성프로그램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5회 경기 VR/AR오디션’ 참가기업을 이달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도내 VR/AR 관련 기업을 육성해 시장진출과 후속투자 유치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도는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팀, 상용화단계 10개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VR/AR 관련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 초기기업은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은 ▲후속 투자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기술의 독창성 ▲인적 구성의 우수성 등 사업성과 기술성, 수행능력 등이다. 심사는 경기도와 국내외 VR/AR 선도기업,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44개사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인 NRP (Next Reality Partners)가 맡는다. 이들은 서류심사에서 대면평가까지 직접 참여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VR/A
지식산업재산권 출원, 판로/마케팅 등 2천만 원 한도 내 지원 2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대상 경기도와 시군이 올해 41억 원을 투자해 도내 2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위탁(대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2019년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지비즈(www.egbiz.or.kr)에 공고한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27개(성남·안양·안산·과천 제외) 시·군에 소재한 기업들로, 전년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지방세 완납기업이다. 소규모 및 창업초기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등), 제품생산(금형·목형 분야 시제품개발, 시험분석 등),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홍보판로, 국내 전시회 참가, 카탈로그 제작 등) 등으로, 기업 당 연간 2천만
감사대상 49개 단지 가운데 47개 단지서 부적정 집행 사례 발견 5천만 원 이상 공사의 경우 전문가 설계 감리 의무화 등 제도개선 정부에 건의 경기도는 실제보다 많은 물량의 공사를 하는 것으로 계약을 한 후 이를 그대로 지출해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설계, 감리용역을 발주하지 않고 정보통신공사를 진행하는 등 부 적정하게 공사를 한 아파트 단지가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 도는 지난 해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집중난방방식의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201개 단지 가운데 5천만 원 이상 공사계약을 맺거나 분쟁이 많이 발생한 49개 단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47개 단지에서 총 282건의 부적정 공사비 집행 사례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매년 반기별로 기획감사계획을 수립하고, 도 및 시‧군이 각각 감사를 실시한 후 전체 감사결과를 분석해 시‧군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도가 9개, 시군이 4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감사결과를 살펴보면 ▲입찰참가자격의 과도한 제한 등 입찰공고 부 적정 36건 ▲적격심사평가 불
경기아이누리놀이터사업 워크숍,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놀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놀이터분야 전문가 및 도내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색 있는 놀이터디자인 방안, 놀이터안전기준, 정책수요자인 아이들이 놀이터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전문성 있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및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 강의로는 ▲놀이터 톺아보기, 톺아짓기 (‘조경작업소 울’ 김연금 소장) ▲놀이터 디자인, 추방에서 귀환으로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놀이터 놀이시설 검사기준 (대한산업안전협회 생활안전부 임은성 부장) ▲놀이터 해외사례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연구위원)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가 강의 외 정책수요자인 아이들이 놀이터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토론회도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오산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 및 발전 방안에
평택3‧1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9일 평택3.1독립만세운동의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계두봉(현, 평택호 현충탑 광장)에서 개최됐다. 평택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추진위원장 정수일)가 주최하는 이 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가 유족, 보훈단체 등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농악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기념극,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만세운동 재현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게양된 태극기는 100년 전인 기미만세운동 당시 평택지역에서 사용했던 태극기로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태극기를 대형으로 제작해 평택지역 청소년들이 해군 의장대에 전달한 후 게양됐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도 함께 거행됐다. 그동안 평택시에서는 광범위하고,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평택3‧1운동을 재조명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평택호 관광단지와 연계하여 민족정신 및 청소년의 애국심 선양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평택호 현충탑 일대에 기념탑 건립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2019 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연수기관 담당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2019년은 민선 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을 맞아 깊은 성찰과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학교를 넘어 폭넓게 지역사회에서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야하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혁신교육을 만들기 위해 연수원이 동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 연수보다는 내면의 변화와 열정이 만들어지는 연수가 필요하니, 연수생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연수원에서 소통하고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미래시대의 변화에 대해 설명 후에“연수원은 새로운 시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연수가 이루어져야 하고, 연수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6개 연수기관 2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경기교육 연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연수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전경만 기자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워크숍’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용인베잔송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앞두고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31개 시군을 비롯 인천광역시, 전북 남원시 등 전국 지역화폐 관련부서 담당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음달 전국 최초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본소득, 지역화폐, 농민기본소득 등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이 마련됐다. 지난 7일에는 김종석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취지와 목적, 행사 구성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한데 이어 김찬휘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부소장이 ‘기본소득 ABC’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8일에는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상임이사의 ‘세계의 기본소득’ 특강을 시작으로, 이원일 스타셰프가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식자재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 소득개선’을 주제로 경기도와 함께하는 시장상권
▲ 용인시, 모현읍 봄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 후 기념 촬영 장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7일 민관 합동으로 경안천변 및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현읍 직원들과 시의원,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주민 등 60여명은 모현읍사무소에서 외대 글로벌캠퍼스 앞 사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줍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였다. 모현읍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모현읍을 만드는데 동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광묵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허경렬)은 ’19. 3. 8. 경기남부경찰청 제2회의실에서「경기남부경찰청 여성치안정책 자문위원회」’19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및 인권 향상을 위하여 UN에서 정한 ‘세계여성의 날’이다 위원회는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 여성 안전과 밀접한 정책 ▵ 경찰 내부의 성평등 정책 ▵ 기타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치안 정책에 대하여 여성과 전문가의 시각에서 자문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사회적 약자 관련 경찰 활동 실태를 국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위원회의 활동은 경찰 활동 전반에 걸쳐 양성(兩性)을 더욱 배려하고 모두가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만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통복동을 시작으로 세교동과 비전1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시정목표인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남부도심하천 통복천 수질개선전략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평택시 미세먼지 현주소 ▲평택시 미세먼지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책 ▲자동차 저공해화 정책 ▲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발전소 및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대책 ▲ 지난달 15일부터 시행중인 경유차 5등급 운행제한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법 안내 등 다양한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4등급인 통복천 수질을 2022년 2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개선전략으로 ▲ 구간별 수질 및 수량 분석현황 ▲ 수질악화요인 분석제시 ▲ 하천유지용수 수질강화 방안 ▲ 국비공모사업 진행사항 ▲ 배다리저수지 수질 강화방안 ▲ 남부도심 전체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전문연구용역 시행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한 수질개선 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로 시민들과 환
지난 3월 6일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2)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군포시 당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발달장애인이 갈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대기자가 많은 실정으로 주간보호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 및 강사를 초빙하여 직업훈련 및 재활치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및 운영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학령기 이후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기도와 의회차원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공용시설 내 공간 확보는 형평성 문제로 제공이 불가하고, 부모들이 공간을 마련하면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