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례와 기술에 대한 논의, 인천지하철 2호선 항균테스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이뤄졌다. 최근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인한 질병이 총 414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증상은 대부분 감기 같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해 치명률이 약 30~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감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감염병 발생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지하철 2호선 일부 차량에 향균성 행거손잡이와 지지손잡이를 부착하는 등 세균과 바이러스 검출 여부에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넥슨재단-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직무연수를 20일 실시했다.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의 명확한 생각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 교육 소외계층의 창의성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브릭 놀이와 노블 엔지니어링 교수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성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500학급을 대상으로 일반 브릭 및 듀플로 브릭 세트를 지원했고 앞으로 학급 이벤트와 사례나눔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창의성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블레슨 수업 방안 브릭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방법 소개 등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운영에 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브릭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하이파이브 챌린지가 학생 참여 중심의 교실수업개선으로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신월초등학교와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2024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19일 개최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2019년 발족한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회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왔다. 지난해에는 직급 보조비 인상, 초등 보직교사 증원,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추진 관련 정책들을 제안했고 각 정책은 현재 반영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교육 정책 개선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회원이 171명 늘었고 총회원 규모는 480명이다. 이번 총회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4년 연구두레 활동 방향 안내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탐색해 교육 정책으로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안된 정책은 검토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현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초·중·고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에게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다자녀가정 신학년 학습준비비 전용 제로페이몰을 통해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별 제로페이 가맹점은 ‘ZMAP’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숙박형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원내 실비를 지원하며 숙박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 1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자녀 가정 학생교육비 지원을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읽걷쓰 가족 북클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책을 매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가족 내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화식 독서하기 필사하고 낭독하기 북클럽에 손님 초대하기 등 8번의 독서 미션을 6월까지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 건강한 신체와 정서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에서부터, 돌봄 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등 이와 같은 것들도 올해에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하겠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통해서 즐겁게 자기 지식을 쌓고 함께 걷기도 하면서 가족 북클럽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임시학교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 학교’ 9교에 대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 모듈러 교실은 노후학교 시설 개선 사업 기간 중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축물로 대부분의 건축 공정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박스형 모듈 형태로 운송되어 짧은 시간에 시공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러한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하이드 등으로 환경성질환이 우려된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라 인천 관내 학교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 인천은 현재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학교 준공 전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하이드 등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실행과 공기순환기, 자연환기 등 환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전문업체에 위탁해 일반교실, 특별교실의 공기질을 점검하고 모듈러 교실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진행하며 향후
(경인뷰)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해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 심의 및 의결을 완료하고 5월 중 시행한다. 시행 예정인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개정 조례의 공포는 오는 5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신청한 화장 장려금부터 지급 대상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수어 공연으로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과천시 공무원의 우쿨렐레 합주 공연과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수어 공연,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한 달여 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수어로 노랫말을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날 시의회 의원 3명과 함께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시는 365일 장애인의 날이다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해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신림선의 연장 노선 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등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번 용역에서는 위례과천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 검토 노선의 경우 노선 연장 총길이는 약 2.
(경인뷰) 과천시가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문원체육공원에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헬로 월드’를 주제로 세계 9개국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에서는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배우기, 나라의 특색에 맞춘 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나라의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흥미를 높였다. 나라별 부스 체험 이외에도, AR 체험 부스, 마술쇼, 모래예술, 거리공연도 있었으며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울 좋은 기회이다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시민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읽는 광장 ‘안양천 북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시민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야외도서관 사업을 기획하고 첫 번째 행사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책 읽는 광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안양천 잔디광장에 빈백과 파라솔, 캠핑의자 등을 설치하고 ‘지구를 살리는 책 읽기’를 주제로 기후환경 등을 다룬 우량도서 500권을 비치해 환경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작가 독립출판부스, 지역작가 부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부스와 책놀이터, 재능마켓, 시민 플리마켓 등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밖에 올해의 책을 테마로 하는 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가족마술공연, 광명시 기타동아리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려 어린이부터 성인과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책과 어우러지는 문화향연을 만끽했다. 이날 초등학생 아이들과 광명시 책 읽는 마당에 참여한 시민은 “기
(경인뷰)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전형근 이사장 등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대응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2041년까지 총 8호기의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일부를 매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민의 참여로 생산한 태양광발전소 전력 판매 수익 1천8백7십2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가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기후대응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모범사례”며 “특히 민간 주도로 시작된 세계 최대 환경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전형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이사장은 “기후대응기금 운용 사업에 조합도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며 “태양광발전소 추가 건립을 위한 부지 발굴에 시의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