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18일(토)~19일(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국제 자동차 연맹)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 * TCR(Touring Car Racing): 자동차 제조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 대회 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 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EBS 대표 지식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가 오는 10월 20일 다섯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 이번 시즌은 고전적 주제부터 대중적 관심사까지 아우르며 세계 최고의 석학과 노벨상 수상자, 문화예술 거장들을 출연자로 섭외해 ‘명품 강의, 명품 콘텐츠’의 진수를 선보인다. ▲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5가 10월 20일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시청자와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고전적 학문, 대중적 관심사 등을 주제별로 탐구했다는 점이다. 특히 셰익스피어와 헤겔 강의는 기존의 강의들이 5편씩 제작되는 것과 달리 13편의 장편 심화 콘텐츠로 확대 제작,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교재처럼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형 강좌로 발전시켰다. 기초 학문의 깊이를 더하는 ‘고전의 지혜’ 셰익스피어 13강, 헤겔 13강… EBS여서 가능한 대담한 기획과 편성 고전적 학문 주제에서는 세계적 권위자들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문학 분야에서는 영문학 석학인 조너선 베이트(애리조나주립대, 옥스퍼드대 교수)가 셰익스피어를 새롭게 해석하며, 철학에서는 클라우스 피베크(예나대 교수)가 헤겔의 법철학과 사상을 현대적으로 조명한다.
좋은땅출판사가 ‘반셀프 인테리어 교과서’를 펴냈다. ▲ 미대오빠(이제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172쪽, 2만2000원 이 책은 인테리어에 대한 두려움과 망설임을 ‘실행력’으로 바꿔 주는 실전형 안내서다. 유튜브 채널 ‘미대오빠 인테리어’를 운영하며 ‘1일 1인테리어 영상’을 선보여 온 저자는 현장에서 직접 쌓은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반셀프 인테리어’는 셀프 인테리어와 턴키(일괄 시공) 인테리어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이다. 소비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공정에는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국내 최초로 ‘입주일에 맞춰 반드시 완공되는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소비자·시공자·컨설턴트가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한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반셀프 인테리어의 개념과 준비 과정을, 2부에서는 철거·설비·전기·목공·타일 등 공정별 실전 가이드를 다룬다. 3부에서는 사기 예방·일정표 작성·하자 점검 등 현장의 노하우를, 4부에서는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색상 조합과 공간 연출법을 제시한다. 부록에는 예산별 인테리어 가능 범위(2025년 기준)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의 유럽 특화 제품인 겨울용 타이어(Winter tire)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2025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글로벌 51개 브랜드 제품 중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했다. ▲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2025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획득한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Winter tire)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아우토빌트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품질 인증의 지표로 작용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선택에 있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겨울용 타이어 51개 제품을 대상으로 눈길(Snow), 마른(Dry) 노면과 젖은(Wet)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력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2025년 노벨문학상 발표와 함께 수상자인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의 도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대표작 ‘사탄탱고’ 표지 예스24 집계 결과, 지난 10월 9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12시간 만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대표작 ‘사탄탱고’ 판매량은 올해 연간 판매량의 약 12배를 기록했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1985년 데뷔작인 ‘사탄탱고’는 수상 발표 직후부터 예스24 국내도서 및 eBook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유지 중이다. 또 다른 대표작인 ‘저항의 멜랑콜리’와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도 소설/시/희곡 분야 실시간 베스트셀러 3위와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에 대한 뜨거운 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수상 발표 이후 12시간 동안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저서의 전체 판매량 또한 올해 연간 판매량의 약 3배가 판매됐다. eBook 기준으로는 무려 20배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는 ‘종말론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다시금 증명해 내는 강렬하고도 비전적인 작품 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 생강즙’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 생강즙 이번 신제품은 네덜란드산 유기농 생강과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7:3 비율로 배합해, 생강의 알싸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두 원료는 씨앗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착즙하는 NFC(Not From Concentrate) 방식을 적용해, 원재료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최대한 살렸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생강과 레몬을 활용한 따뜻한 음료 섭취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SNS를 중심으로 ‘아침 한 잔 레몬진저샷’ 레시피와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 스틱형 파우치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 생강즙’을 선보였다. 제품은 따뜻한 물 200ml에 타서 레몬 생강차로 즐기거나, 탄산수와 섞어 상큼한 레몬진저에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 설탕, 인공첨가물,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100% 유기농 착즙 원액으로만 구성됐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됐다. ‘비타그란 유기농 레몬 생강즙’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가 다이소를 통해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 미모 바이 마몽드, 로지-히알론 라인 3종 브랜드의 대표 라인이자 수분 결광에 특화된 ‘로지-히알론 라인’에서 3종, 새롭게 선보이는 ‘민트-AHA 클렌징 라인’에서 3종을 선보인다. 로지-히알론 라인은 장미꽃 추출물과 5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라인에 추가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화장 전 피부 바탕을 완성해 주는 대형 면봉 형태의 일명 ‘왕면봉’ 마스크인 ‘로지-히알론 볼 마스크’, 입술에 수분광을 코팅하는 멀티 립밤 ‘로지-히알론 글로우 립 세럼’, PHA를 함유한 슬리핑 팩 ‘로지-히알론 슬리핑 마스크’ 3종이다. 기존 라인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면 수분 결광 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민트-AHA 클렌징 라인에서는 다양한 제형의 클렌징 제품 3종을 선보인다. 해당 라인은 민트초에 AHA 성분을 더해 피부 노폐물은 물론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클렌징 특화 라인이다. 클렌징 워터와 오일로 구성된 2층상 하이브리드 클렌저 ‘민트-AHA 클렌징 오일 인 워터’, 촉촉하게 수분 필링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자일러가 후원하는 ‘제2회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가 11월 22일(토)과 29일(토) 삼익아트홀에서 열린다. ▲ 제2회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 포스터 이번 대회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음악을 통해 전국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에게 무대 경험과 음악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www.samickamacc.com)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학생부(만 15~25세), 청년부(만 26세~35세), 일반부(만 36세~49세), 시니어부(만 50세 이상)까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이경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석좌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으며, 국내외 저명 교수와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삼익아트홀 무료 대관 혜택이 부상으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 2025 한미어울림축제 포스터 이번 행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K-6 밀렛 게이트 앞~예스치과의원 사거리)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 한미 어울림 축제’는 한국과 미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축하공연 및 한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의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비보이 ‘에스플라바’,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인디밴드 ‘바비핀스’와 인기 걸 그룹 밴드 ‘롤링쿼츠’, 가수 ‘지올팍’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는 한미 양국의 전통문화와 놀이 챌린지, 한미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구성돼 한미 양국의 남녀노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정보(국
좋은땅출판사가 ‘세 살 배려 여든 간다’를 펴냈다. ▲ 한명숙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1만7000원 ‘세 살 배려 여든 간다’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에 형성된 습관과 성향이 평생의 인성과 품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 있다. 특히 저자는 영아기에도 나타나는 이타적 행동과 공감능력의 발달 과정을 소개하며, 배려가 타고난 성향이 아닌 가정과 교육기관의 노력 속에서 길러지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나아가 인공지능(AI)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더욱 필요한 덕목이 ‘배려’임을 역설하며,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사회에서는 존중과 협력이 필수적임을 짚는다. 저자는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30년 넘게 국공립 어린이집 현장에서 영유아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전문가로, 이번 저서를 통해 그간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집대성했다. 이 책은 학문적 이론과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배려행동의 정의와 구성 요소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어떻게 지도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 교사 관찰 척도, 공감능력 검사 도구 등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의 배려행동을
우리나라 기업의 최근 인적자원개발지수(HRD-Index) 평균은 47.4점이며,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 수준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인 2021년도 평균(53.9점)에 비해 6.5점 감소한 수치다. ▲ 4차(2023)년도 분석 대상 기업의 HRD-Index 현황 ▲ 4차(2023)와 2차(2021)년도의 HRD-Index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9월 30일(화) 동향지 ‘THE HRD REVIEW 28권 3호 조사·통계 브리프(‘인적자본기업패널Ⅱ 조사 기업의 HRD-Index 동향’)’를 통해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현황 및 추이를 분석했다.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인적자원개발지수(HRD-Index)’는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현황을 수치화해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생성하는 ‘인적자본기업패널(100인 이상, 500개 기업 표본)’을 이용해 만든 지수다. 주요 분석 결과(조사·통계 브리프 참조)는 다음과 같다. 최근 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이 위축된 가운데 100인~299인 규모 기업과 제조업 및 비금융 서비스업 기업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더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기업 규모가 클수록 인적자원개발이 활발했으며, 100
승우여행사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경북 6개 시·군을 무대로 대한민국의 정기가 흐르는 백두대간을 잇는 ‘2025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Gyeongbuk Baekdudaegan Trail6 Challenge, 이하 경북 백챌6)’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 ‘2025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 포스터 ‘경북 백챌6’은 김천,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경북 6개 시·군의 아름다운 산림의 자연을 온전히 체험하며 각 지역의 대표 하이라이트 코스를 걸을 수 있는 릴레이형 트레킹 페스티벌이다.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단, 11월 8일은 제외) 각 코스는 약 10km~15km 내외의 거리로, 매회 약 4시간 30분 이상 걷는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북 백두대간은 바위산이 많아 오르막이 가파르고 좁은 길이 이어지는 구간이 존재하므로 평소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며 기초 체력과 산행 경험이 있는 참가자에게 적합한 코스다. 참가시 등산화(트레킹화), 배낭, 기능성 복장 및 양말, 트레킹 스틱 등의 장비를 필수로 지참할 것을 권장한다.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