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개최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수원시민 1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 분야 5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면접했고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했고 461명이 면접을 봤다.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했다. 취업정보관에는 900여명이 찾았다.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업특강에 앞서 구직자들을 만나고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은 5월 23일 10시 30분, 수원특례시 시장실에서 개최된 2024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 참여학원장에 대한 수원시장 감사장 수여 및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시의원으로서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은경 시의원, 임정완 시민협력국장, 수원시 평생교육과 과장과 팀장, 그리고 수원시학원연합회 재능기부 참여학원장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학원연합회에서 재능기부 교육나눔 저소득층 학원 무료수강 연계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시 교육 발전에 기역한 바가 크다고 말하며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에 참여한 학원장들에게 감사장 수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수원시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은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은 학원교육자로서 사명감으로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라며 학원교육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문제로 배움의 기회가 박탈되는 일이 없도록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경인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 우수참여자들이 21~23일 선진 자활기업을 견학했다. 지역자활센터 우수 참여자 14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담다’를 견학했다. 2019년 설립된 ‘제주담다’는 친환경 영농·식품제조업·음식점업·국내여행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운영하는 자활기업이다.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은 제주담다가 운영하는 KBS제주방송총국 구내식당, 식품제조공장 등을 견학하고 성공한 자활기업의 선진 조직체계와 경영노하우를 배웠다. 참여자들은 배운 내용을 자활사업에 반영하고 자활기업을 창업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2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인식 개선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시여성리더회,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매매피해상담소 관계자 30여명이 청소년이 많이 찾는 수원역 일대를 돌며 ‘안전한 환경 조성’, ‘성착취 금지’ 등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라의 기둥인 아동·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시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2편 ‘문학과 도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작가들과 그들 작품 공간이 된 도시들을 탐구하는 강의다.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줌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문학과 도시’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도스토옙스키와 페테르부르크 △바이마르와 연극인 괴테 △‘맑은 타미르 강’과 유랑하는 도시 울란바토르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와 방법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단순한 문학 강연을 넘어, 도시와 문학의 교차점을 탐색하는 흥미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세계 문학 속으로 떠나는 가상 여행을 하며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도서관의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3편의 주제는
(경인뷰)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23일 팔달구보건소에서 ‘2024년 팔달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맞춤형 치매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팔달구보건소장과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지동·행궁동행정복지센터,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업무 현황과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공공·민간기관 간 협력·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환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민예총이 제28회 수원민족예술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을 26일 오후 1시부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제 주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에는 세월호 10주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수원 독립투사 필동 임면수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차고 밝은 내일로 나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겨 있다. 올해 수원민족예술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행사 주간과 연계해 풍성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했다. 매홀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울에스프레소, 업드림팀의 음악공연, 승무, 발레, 풍물놀이,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진전 ‘사람의 향기를 기억하는 골목사진-서수원에서’ △시화전 ‘잊지 않을게’ △설치미술 ‘소망’ 등 작품 전시 △나만의 시화집 만들기 △소녀상 손수건 만들기 △하늘꽃 서리화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체험하는 전시·체험전을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종합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억’이라는 올해의 화두처럼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
(경인뷰) 수원시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안전 점검을 한다. 지난 5월 13일부터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관내 어린이집 50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의 15%에 해당하는 1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식재료 검수 기록 여부 등 급식·위생 상태,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안전관리·교육 실시, 미세먼지 관리 여부 등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할 위생부서가 어린이집과 합동으로 급식·위생 집중점검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와 감염병·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유아들이 걱정 없이 클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11월까지 하천·산림 등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한다. 제거 대상은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계교란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외래식물이다. 개화 이전 어린 개체는 뿌리째 뽑고 열매를 맺기 전인 개체는 줄기를 절단하는 등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제거 작업을 한다. 또 시민단체와 협력해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생물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생물 제거·관리로 토착 생물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크거나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동·식물로 수원시에서는 단풍잎돼지풀, 마늘냉이, 환삼덩굴, 가시박, 가시상추, 미국쑥부쟁이가 주로 관찰된다.
(경인뷰)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5월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별 헤는 가든 음악회’를 연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된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오후 2시부터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리는 알뜰꽃장터·플리마켓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가든음악회는 오프닝퍼포먼스,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월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며 “개원 1주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오셔서 멋진 공연과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평가했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고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수원시의 △결빙취약구간, 제설 취약 구간 일제조사 △재난도우미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방한 물품 지원 △응급 잠자리, 임시주거비 지원 △한파 쉼터, 무료급식소 운영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설·한파 사전 대비부터 제설 작업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여름철에도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6월부터 10월까지 60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협업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재난·주거권·기후 위기와 인권 등 새로운 인권 이슈와 혐오,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성인권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사회적 약자는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권리교육 등을 진행한다.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인권 감수성·인권 경영·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 시간은 1회당 2시간이고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과 협의해 결정한다. 회차별 최소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기관은 6월 3일까지 수원시 인권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교육 대상·신청기관 요청에 따라 일정과 주제·장소·교육방법 등을 정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하는 맞춤형 인권교육”이라며 “새로운 인권 이슈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