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Disease X : 원인불명 감염병, 미래에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감시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견고화 등이다. 먼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하절기에 운영하던 비상방역체계를 올해부터 동절기에도 추가로 운영했다. 국내외 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립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를 내실화한다. 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경기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사 내 공간에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임대 전시해 장애를 가진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 전시 작품 설명 ▲ 경기도인재개발원과 경기복지재단의 장애예술인 일자리를 위한 협의 경기복지재단(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은 누림Art&Work라는 사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예술인의 작품을 경기도 내 공공청사에 임대전시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장애를 가진 작가에게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경기도청, 경기아트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곳곳에서 장애예술품 임대전시를 진행했고, 올해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공공청사에 작품을 임대전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24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청 강의실과 대강당, 도서관 등에 30점의 작품을 임대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2일에는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경기도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자신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것을 감상하고,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며 2024년 제1호 임대전시를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김기은 원장은 “장애예술인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계속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된 기관·기업에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기업 중 3개소를 선정한다. 시설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의 법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수원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수원영상의학과의원은 4일 영통구 수원영상의학과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 받은 자 중 협력의사 소견에 따라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을 수원영상의학과의원에 의뢰한다. 감별검사 항목은 2024년 치매 정책 사업안내서 기준에 따라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금자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박용옥 수원영상의학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지정해 대상자들의 검진을 독려하고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2536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수원도서관은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며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한다. 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기존 영업자에게는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식 디저트’를 주제로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 품평회를 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영업자·창업예정자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외식업소 조리기술’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2일까지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15명, 창업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입청년 단기숙소 이용료’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입청년 단기숙소 이용료 제정 건’, ‘수원역 환승센터 회의실 사용료 신설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입청년 단기숙소는 수원유스호스텔 객실 일부를 취업·학업 등으로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숙소로 제공하는 것이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단기숙소 1일 이용료를 4000원으로 제정했다.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 사용료는 신설했다. 기본요금은 수도권 철도역 회의실 사용료와 유사한 15만원 수준이고 추가 1시간 당 5만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날 오유진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센터장,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등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상인회 회장, 대학 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과일 등 농산물값이 폭등하면서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정책심의위
(경인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4일 오후 사전투표소 2개소를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매탄3동 사전투표소, 권선1동 사전투표소를 잇달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종사원을 격려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최근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투표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수원시에는 사전투표소 44개소가 있다. 본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본투표소는 270개다.
(경인뷰) 수원시가 올해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 고용률 67.3% 달성’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운 수원시는 민선 8기 4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눠 9개 분야의 286개 사업을 추진한다. 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시정전략사업 ▲기업 유치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수원시는 2023년 고용동향 악화에 따라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고 판단했고 올해 일자리 목표치를 기존 연도별 목표 3만 3071개 보다 813개를 늘려 3만 3884개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질 높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수원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바이오산업 관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태환 KSEA 차기회장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진흥·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 연구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KSEA가 중장기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8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KSEA SVC와 ‘한미 과학기술 과학자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수원시와 KSEA SVC는 ▲수원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 등 첨단산업 기업·투자유치 활동 지원 ▲KSEA SVC 주관 콘퍼런스·세미나 등 협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SEA는 1971년 설립됐다. 92개 지부, 31개 과학기술 관련 전문단체로 구성됐고 과학·의학·공학 등 분야의 재미 한인 연구자 7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 향토기업인 ㈜브레인테크가 수원시 복지시설 6개소에 자사 수출 제품인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와 건강점검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브레인테크 안지홍 사장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소변분석 건강진단기 10대와 키오스크 1대를 전달했다.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는 소변검사스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소변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오스크는 소변 상태 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키오스크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스마트 바이오 소변분석 건강진단기는 중앙양로원양로원·아녜스의집·감천장양로원·평화의모후원·보훈원 등 5개 양로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브레인테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스마트 건강진단기기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수원시에 설립된 ㈜브레인테크는 스마트 건강 진단기기 등을 생산하는 수출기업이다.
(경인뷰)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어르신 근력저축 운동교실은 세라밴드를 이용해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운동을 하는 것이다.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세라밴드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강화운동 ▲체질량 검사·개인별 건강 상담 ▲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관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은 안전하고 효과가 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