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2024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에 역류방지밸브, 차수판 등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3월 4일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는데, 현재 공동주택 9개 단지, 반지하주택 32가구, 소규모상가 3개소 등 총 44개소가 신청했다. 신청자가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늦어도 6월까지 모든 신청 주택·상가가 침수방지장치 설치 공사를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6월 25일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샘플링 한다. 지난 21일 시작해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수원시 공직자, 주민 대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한다. 44개 동에서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뜯어 내용물을 점검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폐기물을 싣고 온 수거차량에 행정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 사항이 적발됐을 시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되면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수거차량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된다. 수원시는 각 동 게시판과 폐기물 수거차량에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반입정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을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경인뷰) 서수원지역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이 개관했다. 수원시는 22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 현지에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빛누리아트홀은 연면적 523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다.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을 열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빛누리아트홀 건물로 이전한 수원문화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봉식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문화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서수원, 나아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최현우 마술쇼로 시작된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26일까지 계속된다. 22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이 공연했고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공연, 수원시립공연단 창작극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 송파구립민속예술단 공연,
(경인뷰)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궁마을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성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관계기관,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광교는 편리한 지리적 이점, 저렴한 임대료, 우수한 연구환경, 뛰어난 인력 등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수원이 첨단 바이오 혁신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수원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 기관, 기업 종사자 및 수원시민 2천여명이 참여해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과 투자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인뷰) 수원시는 22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숙한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감사관 공직자 20여명이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수원시의 청렴 활동 등을 홍보했다. 청렴 실천 홍보물, 물티슈 등 홍보물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렴캠페인이 수원시 직원들 일상에 청렴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성숙한 청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6월까지 4개 구청에서 청렴캠페인과 찾아가는 청렴소통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구·동 직원들의 청렴 관련 건의 사항을 듣는다.
(경인뷰) 수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22일 시작했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진이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육 내용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이해 △정비사업의 기초 △정비사업의 방식별 특성 △정비사업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조합설립 실무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실무 등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 교육생 57명,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교육생들에게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 등 ‘수원시 도심 재창조 3대 전략’을 소개하고 ‘노후 원도심 신규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 등 수원시가 추진하는 도시정비 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이 도시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면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간 갈등을 줄일 수 있다”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도시정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경인뷰)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가 ‘첨단 바이오혁신도시,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추진협의체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서 비전을 선포하고 수원시를 ‘첨단 바이오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4일까지 열린다. 비전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가 동쪽 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의 이름을 알리고 투자자와 입주 기업을 모시겠다”며 “추진협의체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잘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 후 바이오융합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루크 리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수원시-아주대의료원 연
(경인뷰)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이
(경인뷰)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이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5월 30일까지 수원수목원을 체험·탐방한다. 수원시는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 25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월·영흥수목원을 방문한다. 지난 15일 탐방을 시작했다. 상담직원은 도시공원에서 숲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수목원 체험 탐방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무드등 만들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더뽀끼 떡볶이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떡볶이 밀키트 100팩을 후원했다. 전달식은 21일 수원시 우만 드림스타트에서 열렸다. 이날 77만원 상당 떡볶이 밀키트 100팩을 후원한 더뽀끼 떡볶이는 추후 2회에 걸쳐 200팩을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식회사 베리타 김정현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현 대표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싶어 떡볶이 후원을 진행했다”며 “떡볶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뽀끼 떡볶이는 지난해 화서1동 취약계층에 떡볶이 밀키트 150팩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뽀끼 떡볶이는 2023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7·21일 화서시장공영주차장 등 5개소에서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화서시장·구운공원·우만2동 공영주차장, 21일 곡반정동 제7·8 공영주차장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도시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공영주차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량을 계도하고 공영주차장 요금 안내 전단을 배부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신설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성숙한 주차 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한다”며 “수원시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곳곳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