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학교 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총 150억원을 투자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유해 물질이 검출되었거나 노후화된 인조 잔디 등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신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교육협력팀장 곽병규, 교육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상용, 학생스포츠진흥팀장 한상구, 지자체주민협력담당 이선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친환경 운동장이 필요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수 없어 5월 중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교부터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또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 의뢰해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고 유해 물질이 검출된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하 영상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면으로 축사를 각각 전했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 도시와 항만의 상생발전 방향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속과 세계 항만의 추세에 따른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들며 중국, UAE, 미국 등 항만 기반 물류 플랫폼의 선진 사례를 통해 평택항과 항만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제자 송
(경인뷰) “미래 수요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수원역 주변이 개발되고 있어 팔달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2월 2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중학교 건립을 촉구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수원지역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 인구가 많은 대표 인구 밀집 지역이며 다른 학군에 비해 범주가 넓어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학군 세분화가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특히 수원 내 팔달구 지역 일부는 중학교 예비 입학자들에게서 배정을 원하는 학교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교실은 과밀 상태이며 원하는 중학교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가까운 중학교를 앞에 두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30~40분을 등교 시간으로 소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팔달구 중학교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없는 상태인데도 인근 재개발 추진이 진행되고 있어 이후에도 인구 유입으로 인한 학교 과밀 상황은 불 보듯 뻔한데, 설상가상으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제일중학교마저 2027년 당수동으로 이전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는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중단기 진흥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체계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통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중단기 진흥 전략을 도정에 반영하고자 시행됐으며 지난 12월에 착수해 2월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윤재영, 윤성근, 이오수, 김시용 의원과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황록주 경기도미술관 기획운영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는 본 연구용역의 한국인문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최병식 前 경희대 미술학부 교수가 진행했으며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정책 분석을 기반으로 정책적 제언을 발표했다. 최병식 前 경희대 미술학부 교수는 경기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실태 관련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박물관·미술관 확보하고 있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효율적인 개선방안이 시급하다”고 제언하며 맞춤
(경인뷰) 경기도의회는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 윤종영, 오창준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잽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위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한하도록 노력하며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29일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경기 북부 5대 핵심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98호선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남양주 별내·진접·오남·수동을 지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까지 26㎞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이번에 개통된 오남~수동 구간은 노선 중 미개통된 8.1㎞ 구간을 연장한 것으로 총공사비 2,426억원이 투입됐다. 오준환 의원은 “남양주시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사관계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오남~수동 구간 연장으로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남은 핵심도로 건설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오준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양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의 미발간 시집이 발간되어 3.1운동의 105주년을 기리는 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고양특례시 출신의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장효근 선생의 미발간 한시들을 모아 한시집을 출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문화종무과와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지원해, 장효근 선생의 후손들이 선생의 작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의원은 “이 시집의 출간은 단순히 문학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넘어서 3.1운동이 10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그 정신을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되살리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 시집이 발간됨으로써, 우리는 3.1운동의 정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의미를 널리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선생은 1867년 태어나 천도교 지도자이면서 언론인으로서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인쇄한 실무 책임자였으며 이때문에 옥고를 치렀다. 선생은 천도교 경성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9일 제373회 임시회 현장 활동으로 남양주 오남~수동 간 국지도 완공 현장을 방문해 개통식을 축하하고 공사완료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구간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시찰 등을 실시했다.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는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해 6년3개월의 공사를 통해 이날 개통했으며 서울상계동~가평대성리 구간 동서축 연결을 완성하고 46번국도 우회 대비 24㎞를 단축해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오남~수동 및 서울~가평 간 차량 정체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집행부는 ‘이동이 행복한 도로 건설’의 목표에 맞춰 주민편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 김동희, 오준환, 이영주 의원이 참석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의왕 내손 중·고통합 미래학교의 개교가 당장 내년 3월로 다가왔지만 교육과정 마련, 입시설명회 개최, 예산배정 등 어떠한 준비도 되고 있지 않다며 시급히 미래학교 업무를 전담할 전담부서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옥순 의원은 “정부 기조가 학교신설을 억제하던 시절 경기도교육청은 능동적인 학교신설을 위해 초·중 및 중·고 통합학교 형태의 학교 신설을 추진했고 특히 통합학교에는 유연한 학교 체제, 창의적인 스마트학습 환경조성, 학생주도의 학습을 실천하는 교육과정 등을 접목한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제시해 왔다”고 말하고 “하지만 교육감이 바뀌자 전담부서는 없어지고 해당업무는 지역교육지원청로 떠넘겨져 지금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에서 학교 건물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미래학교며 정작 미래교육과정은 없는 미래가 빠진 미래학교를 추진하고 있는 웃픈 상황”이라며“당장 내년에 경기도 전역에서 중·고 신입생을 모집하려면 지금쯤 입학설명회 일정이라도 나와야 하지만, 담당부서도 없고 연관된 직원도 없으니 뭐 하나 준비되는게 없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2월 28일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주최로 진행된 ‘경기도내 외국인복지센터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도내 외국인복지센터 현황 및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수원, 용인, 성남, 남양주, 김포 등 외국인복지센터장들은 2024년도 외국인복지센터 사업예산 복구 및 센터 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참석한 센터장에 따르면, “외국인복지센터 운영은 현재 상위법이 없다 보니 정식 센터로 인정받지 못함은 물론 2024년 예산도 삭감됐다”며 “센터 내 사회복지사 또한 타 기관 종사자들과는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은 “다문화가정 및 교육지원 관점에서 동두천의 경우에도 외국인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이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정책과 제도의 올바른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외국인 지원 역할을 하는 센터들이 각 지자체별로 종류가 분산되어 있다보니, 어느 곳에서 어떠한 지원을 받아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통합할 수 있는 부분은 통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행사에 참석해 대한노인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김호영 회장은 오석규 의원에 대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석규 의원은 ▲ 지역노인들의 화합과 권익신장 ▲ 노인복지 및 삶의 질 향상 ▲ 노인 1인가구 사회적 돌봄 ▲ 노인 권익신장 및 노인회 발전 ▲ 노인회와 지역사회 연계 ▲ 노인정책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오늘날 우리 세대가 잘 살 수 있도록 선배 세대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것”이라며 “그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항상 존경하며 성심을 다해 모시겠다”고 다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훌륭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며 다음 미래 세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열린 상임위 소관부서 업무보고에서 경기문화재단 이전 지연과 관련해 의사결정과정의 문제와 지연에 따른 도민의 피해를 지적하고 빠른 정상화를 촉구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이고 1월에 조치결과 보고까지 받은 사안인데, 이전이 돌연 취소됐다”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황 부위원장은 이전 지연에 따른 행정공백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행정 표류는 고스란히 도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는 점을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문화재단은 직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질타한 후, “재단 경영본부 이전은 단순히 기관을 이전하는 내부 행정절차가 아니고 상상캠퍼스를 도민에게 돌려주고 舊 사옥을 활성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경영혁신과 결부된 중차대한 문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상상캠퍼스 활성화와 경영본부 이전은 별개가 아닌 하나의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한 다음, 문화체육관광국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종돈 道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속히 처리해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