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평택시 진위천유원지에서 개최된 ‘평택가족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의 저자 양영희 감독 강연을 5월 30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일코리안 2세인 양영희 감독은 국어 교사, 리포터, 다큐멘터리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평양’으로 베를린영화제 NETPAC상과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09년 발표한 ‘굿방이, 평양’은 베를린영화제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고 2021년 발표한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 마이니치 영화콩쿠르 다큐멘터리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쓴 책으로 ‘가족의 나라’, ‘도쿄 조선 대학교 이야기’,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등이 있으며 이중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는 평택시의 2024년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재일코리안으로 살아온 가족들의 삶을 기록한 양영희 감독의 첫 산문집으로 비극적인 현대사 속에서 살아 온 가족의 이야기가 일상의 언어로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다리도서관에서는 강연 전 양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3부
(경인뷰)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8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복가득 건강밥상 지원사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5월과 6월에도 제철 식재료로 영양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세교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세교동 559-4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약 5000㎡ 규모로 민원실 및 주민자치공간 등이 조성된다. 또한 세교동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변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를 대비해 신규 세교동 청사는 공영주차장과 복합화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세교동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동도 강화해 더욱 살기 좋은 세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의회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 참석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에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 60여 개의 부스들이 운영됐으며 아울러 대중음악 및 마술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며“평택시의회에서도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점차 증가하는 관내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문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14개 도서관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4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장벽을 허물고자 5개국 한국어 학습 교재를 지속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한국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도록 매년 5~6권을 번역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조랑말과 나’, ‘아빠 얼굴’, ‘팔랑팔랑’, ‘비밀이야’, ‘별별남녀’, ‘호랑이와 효자’ 등 6권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로 번역해서 제공한다. 다국어 그림책과 한국어 그림책을 매칭해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학습 교구를 포함한 책가방 대출 형식의 북주머니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재는 원하는 기관에 다국어 도서를 장기적으로 대출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출판사 이야기꽃, 평택대학교, 평택외국인복지센터, 평택시가족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등과 협력한 이 사업은 5월부터 점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안중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국 사회에 정착
(경인뷰) 지난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북부 시민 참여의 숲 ‘전기안전 숲정원’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전기안전 숲정원’은 평택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채납한 도시숲이다. 2024년 올해 행사도 따뜻한 봄을 맞아 일부 훼손된 전기안전 숲정원을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죽은 화초와 잡초 등을 제거하고 푸른 소나무와 꽃이 피는 왕벚나무를 추가로 심어 숲정원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정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선준 지사장은 “지역 구성원 모두와 전기안전 숲정원을 정비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전기안전의 상징으로 전기안전 숲정원을 가꾸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인뷰) 평택시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돌봄교실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영양 학습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건강 간식-페스츄리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감을 통해 여러 가지 식품군을 접했고 만들기를 통한 식습관 개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선한 재료를 접하고서 다양한 식품군에 관심이 확연히 늘어 매우 만족스럽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간식을 만들어 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건강 간식의 유익함을 알고 스스로 건강 간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진정한 나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실시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 제공 및 자기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경인뷰)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4일 백미 300㎏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정준혁 원장은 “든든하게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쌀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으며 “평택시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좋은 취지에서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평택시 용죽3로 25에 위치하며 척추 클리닉, 관절 클리닉, 비수술통증 클리닉의 치료를 1:1 개인 맞춤으로 진료하고 있다.
(경인뷰)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바자회 수익금 30만947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산새소리어린이집의 바람직한 인재상을 기본 철학으로 작은 선행을 지역사회와 연계하기 위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작은 선행을 칭찬하는 기부 형태로 마련된 성금이다. 서미순 어린이집 원장은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회를 접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타인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알려주는 교육이다”며 “아이들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며 나눔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산새소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새소리어린이집은 놀이 중심 교육으로 1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다.
(경인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5일 주한미군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8군 6-52방공포병부대 장병,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오산공군기지가 위치한 신장동 일원에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신장근린공원, 송탄역, 신장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일대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미군 장병은 “평소 근무하던 부대 바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 평택에서 주한미군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