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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경인뷰) 군포시는 28일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이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만9세 미만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또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만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만70세~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65세~69세는 10월 12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시작하는데 12월31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는 만50세~64세 기초수급권자 만14세~64세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2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99개소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군포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이 상시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의료기관당 접종 인원을 1일 100명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를 고려해 접종 기간에 미리 접종을 완료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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