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자는 생각으로 지난 2017년 4월 창간한 경인뷰가 벌써 창간 7년차가 되어갑니다. 그리고 경인뷰 가족들도 처음 두 명에서 지금은 열 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작지만 내실 있게 커가는 경인뷰는 그동안 여러 기사를 만들어 내며 경인지역에서 압도적인 정보의 격차를 보여 왔습니다.
그리고 2023년, 올해는 편집과 취재의 방향을 지나치게 자극적인 기사는 지양하고, 따뜻하고 더 주변을 돌아보는 기사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이라고 하지만 아직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수가 존재하고, 꼭 밝혀야 할 숨어있는 행복의 가치가 많이 있습니다.
이에 청년 경인뷰는 올해를 ‘행복한 성장의 해’로 정하고 경인뷰를 읽는 모든 독자들이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더 많이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기사들과 현기증을 유발하는 기사들을 줄이고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더 많이 생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경인뷰와 함께하는 모든 독자들과 가족들이 알차게 행복하고, 소망한 모든 것들이 스르륵 이루어지도록 함께 경주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1일 경인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