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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캠페인 추진

 

(경인뷰)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 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관계기관인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부평2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들을 만나고 상가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명함을 비치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동수역 주변에도 홍보부스를 설치, 왕래하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고 함께 돕자’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최민경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상가들을 사전에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2동 이웃살피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주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함께 살피고 알리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평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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