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도시공사 직원들의 기념사진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매년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FC안양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왔다. 특히 올해는 창단 이후 첫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즌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병근 사장 직무대행은“FC안양이 이번 시즌 멋진 경기로 시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공사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시작에 앞서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체육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양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사업자 선정과 관련, 안양시의회의 김주석 부의장이 13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김 부의장 부인의 투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안양시청 공무원 노조와 4곳의 시민단체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 안양시의회 김주석 부의장 김 부의장은 입장문에서 “저는 지난해 12월 27일 “야영장 설치 허가와 관련해 이익 또는 불이익을 ‘직접적으로’ 받는 자는 야영장 설치 사업자다. 따라서 저의 배우자는 야영장 설치 허가 시에 토지 사용의 대가를 받기로 한 경우라면 간접적으로 이익을 얻는 자에 해당할 수 있을 뿐이다. 고로 ‘직접 이해 관계자’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내용을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대표 메일로 보냈다“고 밝히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안양시의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과 관련한 사업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이 일자 경기도는 공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체육시설은 한정된 수량으로 개발 제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사업자 선정시부터 자격 및 입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발제한구역 주민 중 실수요자가 선정되고 해당 시설이 적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가 2025년 주요 사업의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촬영 활성화 및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목표로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총 4개 분야 8개 사업을 공모하며 총 지원 규모는 8억5000만원이다. 기획개발지원 ‘인천스테이’는 인천 배경 영상물을 기획 중인 창작자에게 숙박비, 식비, 교통비, 자료구입비 등 인천 체류비용 일부를 환급한다. 편당 최대 200만원까지 10편 내외의 작품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제작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인천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한 영상물에 대해 지출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환급한다. 약 10편의 작품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킬러콘텐츠 제작지원’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장편영화나 드라마, 웹콘텐츠에 대해 편당 1억원 내외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단, 인천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하고 추후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드라마 ‘더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범죄도시3’ 등이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바 있다. 그동안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과 건축과 공무원들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 등 15개 시를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 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온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 안양시의회는 지난 제298회 정례회에서 강익수 의원(국민의힘, 호계1·2·3동, 신촌동)이 대표 발의한「안양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안양시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안전시설 설치비용과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전기자동차 이용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전용주차구역에서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조례를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는 게 강 의원의 설명이다. 강 의원은 이어서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지만,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의 안전 문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조례 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적극 지원에 나섰다. ▲ 인천 서구청 모습 서구는 2025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집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제조 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구 자체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적 평가와 ITP 별도 심사에 의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지원 받은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등 500만원 범위 내 소요실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2)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그리고 안양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최대호 안양시장 을사년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들어가며, 풍요롭고 뜻깊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올해도 저와 안양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의 행복 증진과, 안양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전 세계적인 고금리·고물가의영향으로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의 국정 혼란으로 시민분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117년 만에 기록적인 폭설로 우리 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정명령과 발빠른 대처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시민분들과 상인분들의 근심과 걱정이 크시겠지만 신속한 피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 올해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겼던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와 신중하면서도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안양시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 우승을 거두고 K리그1로 승격했으며,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를 받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편 117년 만이라는 유래없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신속한 휴장 결정을 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양시민들은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안양시의회는 올해에도 기쁨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시민 여러분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하고 존경하는 63만 서구민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에도 지혜와 혁신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인천광역시 강범석 서구청장 예측 불허의 시대에 ‘뱀(Snake)’처럼 섬세한 (Sense) 감각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올해의 영문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했습니다.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뱀은 호불호가 많은 생물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는 뱀은 불사, 재생, 영생의 상징이며, 다산과 풍요, 재물, 지혜 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지난해 여름 서구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셨고,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분들은 화재 진압과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지역주민의 재난을 내 가족 일처럼 여겨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한 서구 전 공직자들은 물론 구민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까지 더해져 어려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불확실한 경제침체로 대한민국 정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31일“구민 안전‧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는 2024년 한 해‘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을 목표로,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힘쓴 결과 어느 때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 박종효 남동구청장 특히,『동네 소규모 정원조성』은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남동형 커뮤니티케어』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인구 대응 분야 국토부 장관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복지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부문에서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해는 더 나은 남동을 위해 실속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저출생‧고령화 대응, CCTV 확충, 셉테드(CPTED) 기반 안전거리 조성, 반지하 주택 및 노후 시설물 점검‧보완 등 구민 안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국토부 공모 선정된 간석3동 뉴빌리지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를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 주변의 31만제곱미터(㎡) 부지를 주민제안 방식을 통해 지식산업 기반의 업무지구로 개발한다. ▲ 관악대로 일원 모습 혁신의 뜻을 담은 ‘관악이노라인(Inno-LINE)’을 비전으로 삼고, 4대 혁신목표로 ▲생활혁신 ▲기능혁신 ▲교통혁신 ▲공간혁신을 설정했다. 먼저 ‘생활혁신’을 위해 도시공원 활용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기능혁신’을 위해 주거・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공간을 조성한다. 또 ‘교통혁신’을 위해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공간혁신’을 위해 사회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협상제도 도입키로 했다. 사전협상제도는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전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공공 기여량을 산정하고, 공공과 민간이 상생(win-win)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민간개발을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지난 26일 오후 4시에 시청 3층 전자회의실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 남동구 간석3동 모습 남동구는 간석3동 저층 주거지의 주택 정비 촉진 및 사용자 중심의 마을 환경 개선을 목표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로 사업비는 국비 138억 포함 총 280억 원 규모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단독 빌라촌의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 제공과 자율적인 정비 유도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국비로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한 민간의 주택 정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건강생활지원센터 복합화, 공원 확장 및 리뉴얼,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과 도로정비 및 시설물 설치를 통한 보행환경, 보행 안전을 확보해 대상지 주변 상업·준주거 지역과의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한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