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도시공사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7월 26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에어바운스와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쉼터,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 편의도 더한다.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 낚시놀이, 종이배 만들기 등의 상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7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