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가 8월 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 강좌는 조합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의 단계별 사례 위주의 강좌다.
강좌는 8.17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 등 진상욱 변호사 8.24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김학수 한국부동산원 8.31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김학수 9.6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신민수 포스코 이앤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참가를 원하는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 신청자에게 개방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에 요청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들께서 요청하셨던 강좌로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