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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 성료

관내 초·중학생들의 버스킹 공연과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열어

 

(경인뷰)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데이”를 겸한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가 2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2일 진행된 주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은 김만근 자치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2022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 주민투표 결과보고 등이 이어졌다.

본식에 앞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체험, 켈리그라피 체험 부스 3곳을 운영하고 관내 11개 초·중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댄스, 연극, 악기공연 등 관내 어린 꿈나무들의 다양한 볼거리로 한껏 행사가 돋보였다.

본 행사와 버스킹 공연과의 콜라보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재능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흥겨운 무대였다.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및 운영계획에 대한 투표가 8월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투표로 실시됐고 8월28일부터 3일간은 사전투표, 그리고 행사당일 현장투표를 실시해 투표집계에 이은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집계는 1위 : 행복 나눔 효도 잔치 158표, 2위 : 광정동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153표, 3위 : 어떻게 지내세요? 113표, 4위 : 콧바람 솔솔 혼자 사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67표, 5위: 나우어 꿈이 익어가고 키워주는 나도 화가 꿈키움 36표 순이다.

그리고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장미아파트 친환경 야자매트 설치 사업 투표결과 모두 “가결” 됐다.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총 39명 인원으로 자치분권과, 환경분과, 복지교육분과, 문화예술분과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총회를 주관한 김만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앞으로 광정동이 공동체 가치를 경험하는 “주민중심의 주민참여기구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선희 광정동장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주민자치회 주인은 우리 광정동 주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행사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자처해준 직능단체 및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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