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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토크쇼 ‘동갑이몽’ 개최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에 맞는 육아서비스 제공하겠다”

 

(경인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4일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부모교육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동갑이몽’ 공연은 개그우먼 조승희, 김영희가 선사하는 스탠드업 육아 토크쇼이다.

40살 동갑인 두 여성이 결혼,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며 성장하는 서사에 공감대를 형성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유아 부모-조부모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육아 고충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양육 고충들을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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