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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폭 같은, 이런 자가 과연 국회의원 입니까?

누가 이 나라의 주인입니까?
대한의사협회, 막말 안민석 국회의원 사퇴 거듭 요구

"일개 의사로서, 한 개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 3대에 걸쳐 재산을 털어놔야 한다. 절단을 내버릴 것이다“는 등의 막말을 했던 안민석 국회의원의 사과와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려 오산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3일 오후 1시20분 안민석 국회의원의 사무실이 있는 오산시 성호대로 주변에는 경찰들과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이하 대한의협) 의료개혁 쟁취투쟁위원회와 대한정신장애가족협의회 회원 등 약 40여 명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집회에 참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시작하자마자 막말 안민석 퇴진 등 격렬한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시작했다. 최 회장은 “안민석 의원의 반 헌법적인 행태는 도저히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특히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그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국회의원직을 스스로 내려놓기를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대한의협 관계자는 “의사도 국민입니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국민을 향해서 일개 의사라고 망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일개 의사라니!, 일개 국민이라니! 국회의원이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겁니까? 누가 이 나라의 주인입니까? 국민들에 대해서 이런 무례하고, 오만한 발상을 하고, 일개 의사라고 폄하하고, 정신질환자들에 대해서 증오하고, 편견을 북돋우고, 선동하고 이런 조폭 같은, 이런 자가 과연 국회의원입니까?”라며 격앙된 발언을 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산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잘 뽑으세요. 어떻게 인간 자질도 안 되고, 품성도 갖추지 못한 자가 어떻게 국회의원 짓을 합니까? 일개 의사라니!, 너는 일개 국회의원이 감히 국민들에 대해서 비난하고, 조롱하고, 협박하고 국회의원이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 하나? 이런 세상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들, 오산시민 여러분들!, 안민석 국회의원이 무릎 꿇고 이 자리에서 사과하고 물러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각오하십시오. 반드시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되찾을 것입니다”며 거친 발언을 토해냈다.

 

한편 집회는 약 30여 분간 이어졌으며 집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폐쇄병동이 있는 정신병원을 개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례가 있는 시군이 있다. 이는 상위법인 헌법정신에 어긋난 조례이기 때문에 반드시 찾아내서 고쳐야 한다. 오산시 조례도 상세하게 검토해 볼 것이다”라며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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