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촘촘한 의정부시 복지망의 중심 역할을 할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이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8월부터 3개월여 간의 리모델링으로 지상 1층 규모로 완공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사무 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공유오피스,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사회복지시설 홍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관식은 현판 제막과 함께 내빈의 축사와 기념 떡 커팅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진적인 사회복지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회복지회관을 건립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