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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왕형 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최종보고회 개최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범운영 30개소 어린이집 원장,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 대한 효과성 검사와 성장보고서 및 학부모, 원장, 교사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24년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아이가 쑥쑥 자라는 보육친화도시 의왕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의왕시 지역 특성 및 보육환경을 반영한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지원 보육 공동체 역량 강화 등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사들은 의왕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도, 정리 정돈, 순서 기다리기, 게임 규칙 지키기 등 기초질서 생명존중 등의 영역이 증가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 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해 보육전문지식 등의 정보를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고 교사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더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과 생명존중의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는 의왕형어린이집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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