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당찬 사람 박연숙 전 시의원 이번에도 돌풍 가능할까?

화성 서부지역의 난맥 해결사로 재 등장
시민과 함께 화성 서부의 위대한 역사를….

화성 서부지역이 타 기초자치단체에 비해 유독 어두운 이유를 조목조목 밝혀내며, 화성시의 행정 오류로 인한 서부지역 피해를 추적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던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이 이번 4.10 화성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다.

 

박 후보는 “화성 서부지역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27일 최종 경선에서 박광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을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했다.

 

▲  화성 '가' 지역 보궐선거 국민의힘 박연숙 후보

  

최종 예선을 통과한 박 후보는 이번 화성 ‘가’ 선거구 보궐 선거에 대해 “서부지역은 화성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몇 번의 기회와 고비가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에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민주당이 행정과 정치를 다수 가져가면서 서부지역이 문화중심 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들을 빼앗겼다. 지금은 서부지역이 난개발 지역에서 문화 정비구역으로 넘어가야 하는 길목에 서 있기 때문에 시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서부지역의 핵심 가치는 사람이다. 사람 나고 공장 났지, 공장이나 제조장이 먼저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마치 서부지역이 다른 지역의 오물창고처럼 사용됐다. 이런 난개발, 막개발을 막고, 서부지역을 화성의 문화중심 지구로 만들려면 사람을 먼저 키워야 한다. 그런 사람들을 키우기 위한 자양분이 되고자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화성 서부지역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곳곳에 흩어져 방치되어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런 자산들만 잘 정비해도 화성 서부지역이 문화 중심축으로 바로 설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여태 하지 못했던 것은 사람 농사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농사 잘하는 사람, 문화 농사를 정말 잘하는 사람 박연숙이 문화가 복지가 되는 그런 화성 서부를 만들어 가고 싶다. 위대한 화성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화성 서부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생각이다”며 출마의 뜻을 확실하게 밝혔다.

 

한편, 박 시의원 후보는 경선 승리의 공을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돌리며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낙점된 홍형선 후보와 함께 공동의 전선을 구축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