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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 창업자 10명을 선정해 최대 월30만원 지원

 

(경인뷰) 이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월임차료를 1인당 최대 월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대표적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10개월 임차료 50%보조 및 역량강화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주민등록상 이천시 거주 및 이천시 소재 사업장을 등록해 2년 이내의 실제 운영 중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청년아동과 방문 및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재산현황·매출액·사업 운영 기간 등 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청년 사업자는 월세 지출내역을 증빙하고 매월 최대30만원씩,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청년들의 미래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의 창업 지원을 위해 내년에 준공예정인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공간 제공 및 사업화 지원,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을 보다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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