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김재훈 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설장애인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적 환기를 위해 개최됐고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등 1,1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설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력 증진, 정서적 환기, 여가생활 증진,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성숙의 상징적인 장소"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밀감 증진을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용기와 결단력, 팀워크가 모든 이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체육대회가 사회 각계각층이 하나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경기를 통해 모든 분들이 보여줄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도전은 모든 이에게 큰 힘이 되고 여러분 자신의 삶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체육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이와 같은 체육대회를 통한 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