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도시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7일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참여해 휴양림 진입로에서 이용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산행·산불예방 홍보 △산행 전 기상 확인 △비 등으로 인한 기온·체온 강하 대비 보온장비 준비 △산행 시 미끄러움 주의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 내 산책로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휴양림 내 시설물 위험 요소 사전점검 및 시설 보수, 산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