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70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 읽기를 완주하게 되어 열심히 책 읽은 보람을 느꼈다는 70호 달성의 주인공 정해인 어린이 어머니는 “아이 아버지의 추천으로 세천책을 시작했고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지금은 아이가 책을 읽어야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생겼다”, “아이의 인생에 소중한 첫 디딤돌이 된 세천책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읽길 바란다” 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줬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꾸러미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으면 달성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일 수 있어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8~2020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