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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 추진

 

(경인뷰) 이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5월 27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진행된 실무교육은 민간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해 읍·면·동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상품별 안내 및 보상사례 △재난지원금과의 차이점 △담당자 업무추진 방향 등을 설명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작년엔 집중호우로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가입료 대비 100배 이상 받은 사례도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이상을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 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 내 거주하는 경우 일반지역 대비 높은 정부지원율이 적용되고 경제취약계층의 경우 개인 부담금 없이 보험료의 전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입동의서를 작성하거나 민간보험사를 통해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이천시 안전총괄과는“최근 장시간 지속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피해가 급증하고 그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어 이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은 풍수해보험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주체적인 역할을 갖게 한 시간이였다”며“올해 여름도 지난 여름과 같이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목표로 이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수방장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여름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고 5월에는 농어촌공사와‘용면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6월에는 수해 대비 민관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해 수해발생 시 위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등 여름철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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