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5월 29일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여간의 교육을 마치고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 △OA실무과정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으로 진행됐으며 44일의 교육기간 중 15일은 현장실습으로 운영됐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이 수료생들의 삶의 새로운 도전이 되고 미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아파트관리사무소, 빌딩관리, 사무행정 및 경리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혼임출산육아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해 지역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