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5월 29일 음주 뺑소니범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15일 오후 12시 30분경 피의자 B씨가 화성시 송산동 소재 버스정류장에서 정차 중인 마을버스 후미를 추돌한 후 도주하는 모습을 보고 112신고와 동시에 차량으로 약 1킬로미터 가량을 추격해 경찰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A씨의 발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인검거를 위해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포상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