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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쏟아낸 ‘조국 반대’ 거리집회

문재인 정권 민심 겸허히 받아 들여야

개천절인 10월3일, 서울 광화문, 안국동, 종로2가, 청계로 입구와 을지로 입구 및 대한문 일대에 쏟아진 범 보수진영의 조국반대집회에는 200만 가까운 인파가 몰려들었다.

 

 

추최측의 예상보다 많이 집결한 이 집회에는 오후 1시부터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및 일부 종교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조국반대와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며 도심 일대를 돌면서 행진을 이어갔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청와대로 행지하기까지 했다.

 

시위는 일부 과격단체가 경찰과 충돌을 하는 불상사를 벌였지만 대부분 평화적인 집회였다. 그러나 보수단체로서는 처음해보는 대규모 야외 집회라는 것을 보여 주듯 집회인원들의 무질서가 상당히 눈에 띠었으며, 집회구간에 길을 정해놓지 않아 오도 가도 못하는 시민들이 속출했다.

 

한편, 이번 10,3 범보수집회는 집회 구성원 간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종교단체와 우리공화당, 자유한국당이 따로 목소리를 높이는 바람에 동선에 혼선을 빚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인원동원에는 성공한 집회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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