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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그 해 우리는’ 대본집 판매 직후 베스트셀러 1·2위 달성 TV 드라마 대본집·포토에세이 인기 가속도

작품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드라마 여운 오래 간직하고파”

▲ 예스24의 베스트셀러로 집계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예스24는 SBS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풋풋하면서도 짙은 설렘과 공감을 선사하며 연일 주목을 받는 가운데 대본집이 예약 판매 시작 직후 베스트셀러 상단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그 해 우리는’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그 해 우리는 2’와 ‘그 해 우리는 1’은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예스24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2위에 나란히 오른 후 일주일째 순위를 지키며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했다. 구매자는 20대(44.2%)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30대(22.0%), 40대(14.6%), 10대(13.4%) 순으로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2월 16일 출간 예정인 ‘그 해 우리는’ 대본집은 작품 속 모든 대사와 내레이션은 물론, 이나은 작가가 직접 선택한 명대사까지 담아 작가의 의도를 보다 깊게 전한다. 또한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초판 한정 부록으로 제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TV 드라마의 흥행이 관련 도서로 빠르게 이어지는 흐름은 ‘그 해 우리는’ 대본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OTT 플랫폼 대호황기 속에서 TV 드라마 작품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하면서 작품의 인기가 대본집과 포토에세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속도는 점차 빨라지는 추세다.

예스24가 집계한 결과, 2019~2020년 2년간의 판매량 대비 2021~2022년(1월 2주)의 TV 드라마 대본집과 포토에세이 판매 증가율은 44.3%로 높은 증가세를 드러냈다. 대본집과 포토에세이 각각의 판매 증가율도 46.3%, 27.0%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인기 드라마 연관 도서가 출간 동시에 베스트셀러를 석권하는 움직임은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려내며 종영 후에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포토에세이 ‘옷소매 붉은 끝동 포토에세이’는 예약 판매 시작 바로 다음 날 예스24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흥행을 일으킨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대본집 두 권도 판매 직후 베스트셀러 1, 2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상위권에 지속 자리매김했다.

김유리 예스24 에세이·예술 MD는 “작품을 고스란히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책을 소장해 작품의 여운을 오래 간직하려는 흐름의 일부로 대본집과 포토에세이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TV 드라마가 다양한 국내외 OTT 플랫폼과 시너지로 종영 후에도 지속적인 신규 시청층 유입을 이끌며, 도서를 포함한 작품 연관 콘텐츠들의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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