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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부곡동~안산동 교통오지 51번 버스 노선 신설

윤화섭 시장“교통사각지대 주민 불편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경인뷰) 안산시는 대중교통 오지인 부곡동 옹기마을과 안산동 사이를 오가는 51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이달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곡동 매미마을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된 노선 개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수십 년 전부터 옹기마을의 낙후된 마을도로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안산시는 이에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시비 24억원을 투입해 청문당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현장조사, 운송사업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51번 노선은 버스 1대가 35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하고 부곡동 산림욕장을 출발해 낚시터~청문당~만수동천길~옹기마을~세원정밀~안산초등학교를 경유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부곡동 옹기마을 오지노선 버스 개통으로 어르신, 근로자, 등산객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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