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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4일 안양의 아들 김민석 선수 반갑게 맞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동메달로 우리선수단에 첫 메달 안겨

 

 

 

(경인뷰) 안양이 낳은 또 한명의 올림픽 스타 김민석 선수가 4일 안양시청을 찾아 최대호 시장을 만났다.

김 선수는 지난달 막을 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의 동메달은 우리선수단의 첫 메달로서 쇼트트랙 경기의 홈팀 중국 텃세를 딛고 따내 국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 동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따낸바 있다.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메달 획득은 아시아선수는 최초였다.

김 선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를 모두 안양소재 학교에서 졸업했다.

특히 안양인재육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기량을 키웠다.

앞서 최 시장을 예방한 황대헌·서휘민 선수도 안양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자랑스러운 안양출신이다.

이날 최 시장을 예방한 김 선수는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멋진 청년으로 자라 안양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한데 대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청년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선수는 기량을 더욱 쌓아 4년 뒤 있을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대에서도 메달을 따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오랜 세월 뒤에도 많은 이들에게 좋은 선수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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