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로조명 조도 측정 현장을 방문해 측정 결과를 직접 확인하는 등 1차 부분 준공을 앞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LH가 사업시행자로 오는 6월 30일 공동주택단지와 단독주택단지 등 면적 520,303.4㎡에 대해 1차 부분 준공이 예정돼 있다. 향후 과천시의 준공 검사가 완료되면, 해당 지역에 대한 도로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공원녹지,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관리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준공을 앞두고 LH에서 시공한 시설물이 준공 기준에 부합하는 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도로 구간에 대한 조명 조도 측정이 있었다. 과천시는 오후 9시부터 22시까지 지정타 과천대로8길, 과천대로6바길, 과천대로8가길 등으로 과천시는 노선별로 각 1개 지점에 대한 도로노면 조도를 측정했다. 이날 측정 현장에는 과천시 및 LH 관계자, 전기전문가뿐만 아니라, 입주 단지별 입주자 대표 등도 함께 했다. 도로조명 조도는 평균노면조도 최소허용치가 14룩스로 이날 측정결과 9개 지점 모두 평균노면조도가 20룩스이상으로 측정돼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한국수족관협회 등 단체는 물론, 백령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그간 점박이 물범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점박이 물범은 물범류 중 유일하게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로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로 내려와 서식한다. 백령도는 1년에 2~3백 여 마리가 관찰되는 국내 최대 점박이 물범 서식지로 그중에서도 하늬해변과 두무진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류·조류 등에 각종 해양쓰레기가 주요 서식지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점박이 물범의 서식환경 정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또한 시는 지역주민, 점사모 회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점박이 물범 서식지를 탐방하고 물범 서식의 위험요소는 없는지 점검하며. 물범 보호를 위한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완화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대형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환경 등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구단위계획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월미구역 등 57개 구역을 대상으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며 그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하며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에 관한 계획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시는 이번 용역으로 월미구역의 건축물 높이 규제 완화와 지역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월미구역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월미 레이더사이트 관제 영향 범위를 고려해 건축물 높이가 22m~50m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해경부두에 레이더사이트가 새로 설치됨에 따라 고도지구 높이 50m 이하 범위 내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인뷰) 과천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송전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도시 미관 훼손과 전자파에 대한 인근 주민의 우려 등을 이유로 청계산에 설치된 송전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 추진 건의가 지속되자 이를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했으며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해당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경제적·사회적 타당성 검토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최적의 지중화 구간 선정 △지중화 사업을 위한 지질지반조사 등을 포함한 지중화 추진 방안 등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적의 지중화 구간을 찾기 위해 각 구간 세부 사업비 및 경제적 타당성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과천시는 이를 토대로 지중화 추진방침을 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필요한 사업비 중 시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이 공익적인 목적이 있음을 알리고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건의할 예정이다.
(경인뷰) 과천시 보건소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발견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28일 과천문원초등학교에서 검진을 실시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굽어지거나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회전된 증상이다. 척추측만증은 급성장기에 주로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검진은 척추측만증 전문 검진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1차 등심대검사를 통해 몸통이 5도 이상 회전된 이상소견자를 가려낸 후, 2차 이동용 방사선 촬영기로 경추부터 골반까지 X-RAY 촬영한다.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전문 의사가 최종적으로 틀어진 각도를 판독한다. 척추측만증 소견이 있는 학생은 개별 결과지 송부와 상담을 통해 진료와 치료 계획 등 체계적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척추측만증 이론교육 및 운동교육도 지원한다. 과천시 보건소은 “척추측만증 검진 및 예방 운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24일 주민 300여명과 함께 2024년 부림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부림동 체육회는 주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해 해마다 걷기대회를 주관해 개최하고 있으며 사전 접수가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주민들이 생활스포츠지도사와 함께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준비운동을 한 후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대공원나들길을 거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까지의 구간을 왕복으로 걷는 코스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주민들을 위한 한식 뷔페와 경품추첨 시간이 이어졌다. 손종국 부림동 체육회 회장은 “부림동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이웃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화합하는 부림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과천시 골프협회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성금 1,438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 골프협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CC에서 ‘제30회 희망나눔 과천시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 참여한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400만원, 예일세무법인에서 100만원, 과천시 체육회에서 50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협회 회원 및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1,438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수 과천시 골프협회 회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일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반려동물 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광명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활동하는 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에 선정된 광명시민 20여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앞에 노란색 강아지 모양의 대형 에어 조형물이 전시되며 콘셉트에 맞춰 반려동물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체험존’ 등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가족 찾기 캠페인’과 유기견 센터 기부를 위한 ‘수건 기부 캠페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비반려인들도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네 번째 시간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는 김훈 작가가 ‘나의 삶과 글쓰기’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한다. 김훈 작가는 1995년 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문단에 데뷔해 칼의 노래, 남한산성, 내 젊은날의 숲 등을 발표하며 2001년 동인문학상, 2007년 제15회 대산문학상, 2009년 제29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훈 작가는 삶 속에 녹아든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신념,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이 자신의 경험과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훈 작가만의 독특하고 깊이 있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 다섯 번째 시간으로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주제로 고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자치분권과 직원들이 서귀포시 세무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귀포시 세무과에서 광명시 지방세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광명시와 서귀포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과 함께 2025 APEC 제주 개최 기원에도 마음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광명시는 15개 업체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기부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세액공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환경교육도시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환경 교육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주간행사는 광명시가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후 열리는 첫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6월 1일 안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이 운영된다. 우선 1일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안터생태공원의 생물상을 주제로 생물종에 대한 현장교육 등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한 광명의 새 전시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3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딥씽킹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해 조사관 제도의 단위학교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을 제고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안 개요 작성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한 사례 분석법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사용법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전담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전 전담조사관 모니터링을 통해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자료와 조사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했다”며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으로 민감한 학교폭력 사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전담조사관과 협력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