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가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인천히어로즈 캐릭터 주제가 AI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인천히어로즈’주제가를 창작하는 것으로 인천히어로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천 홍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무료로 이용가능한‘생성형 음악 AI 서비스’를 활용해 인천히어로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가를 창작한 후, 가사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음원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 및 참여방법 등은 인천히어로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대회로 시는 100% 시민들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등 수상자에게는 202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장권 2매, 인기상에는 2024 잉크콘서트 입장권 10매를 지급한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시민들이 창작자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직접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며 "이번 공모전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시는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장상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까지 안산동 관내 10개 경로당을 주 1회씩 순회 방문해 한방의·일반의 방문 진료, 건강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 방문 일정은 △5월 30일 장상3경로당 △6월 13일 벌말경로당 △6월 20일 건양아파트경로당 △6월 27일 남사박경로당 △7월 4일 노리울경로당 △8월 22일 원후경로당 △8월 29일 동막골경로당 △9월 4일 수암경로당 △9월 12일 안산경로당 순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은 일정에 맞는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이번 방문 건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칠석의료재단 안산사랑의병원과 지역사회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의료법인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길재 부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비 연계를 비롯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길재 사랑의병원 부이사장은 “안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사랑의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센터 역시 안산시민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아이돌봄사업, 1인가구병원안심동행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 개별보육 강화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4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서비스로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제와 종일제로 운영된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을 방문해 △임시보육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 등·하교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안산시 거주자로 2024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자 또는 아이돌보미 활동 경력자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아이돌보미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심사 및 인적성검사를 통해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의 본인부담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60~100%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를
(경인뷰)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오스템임플란트 물류본부로부터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1개국에서 총 35개 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및 제약 △치과 IT분야 △치과 인테리어 △치의학교육 △치과 방송 및 포털 등 치과 진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ESG 경영방침에 기반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곤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장은 “오스템임플란트 물류 본부가 안산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올해 27회째를 맞는 성호문화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을 비롯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학생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계획에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놓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 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토록 하고 축제 개최 전에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성호문화제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틀 동안 성호공원 일원에서 숭모제, 성호사생대회, 전통문화체험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한다. 주민설명회는 새로 제정된 노후계획도시특별법령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법 관련 의견 청취 및 정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기본방침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질의 답변 진행 △국토교통부의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질 좋은 수돗물을 지속 공급하기 위해 오는 7월 부과하는 수도 요금 고지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내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10%씩 순차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월 안산시의회에서 가결되며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안산시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결산 결과, 시의 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75.8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권고기준인 90%보다 14.12% p 적은 수치로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24억원에 달하는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수도시설 노후화 교체 및 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도 부득이한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수도 요금은 7월 고지분부터 사용량에 따른 누진을 제외하고 톤당 △가정용 410원 → 450원 △일반용 660원 → 730원 △대중탕용 630원 → 690원 △전용공업용 390원 → 470원으로 각각 10% 인상된다. 4인 가족이 월평균 24t가량의 수돗물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040원이 인상되
(경인뷰) 안산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최영자 씨가 가장 우수한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참가했다. 반려 식물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내에 자연을 조성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현재 안산시 치유농업 강사로 활동 중인 최영자 씨의 출품작 ‘내 마음의 정원’은 실내공기 정화 및 계절별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해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반려식물 대중화 가능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5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영자 씨는 “활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도 실내에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높임 화단에 중점을 두고 구상한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 보급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콘테스트에서 안산시가 가장 우수한 결
(경인뷰)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 주최, 조선일보·TV조선이 후원하며 3만7892명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민·외국인정책 선도도시’ 부문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이민청 유치 행보를 인정받아 첫 수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조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우수한 정책을 견인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 안산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이민청 설립을 전제로 외국인 특례,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등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아동학대 대응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송도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1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미영 진술분석센터 트루바움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인천시 각 군·구의 아동학대 조사과정 분석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 면담기법을 훈련했다. 아울러 한국꽃차협회 꽃차명인인 이순자 강사의‘힐링 꽃구름 꽃차 만들기’시간을 마련해, 아동학대조사 업무 과정에서 겪는 전담 공무원의 업무 과중 및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신고접수 및 현장 출동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 사례판단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에게는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부담감 해소와 전문적인 교육이 끊임없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및 업무 부담감 감소를 위해 2차례 걸친 역량 강화교육을 계획했으며 2차 교육은 9월 아동학대 행위자 조사 면담기법의 이해와 훈련 및 전담공무원 소진예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아동학대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전문적인 역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지역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퓨전음악, 풍물단, 태권도 시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함으로써,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