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관내 대학·일반고 및 특성화고·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총 92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시는 ▲청년커리어 고민 솔루션‘올큐’사업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아 신청 단체에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이 높자 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이어간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431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을 설명했다. 오는 5월에는 성결대 주최 축제에 찾아가 청년정책을 배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계획이며 4~7월에 특성화고 5곳을 방문해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관련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양시에 있는 대학 및 기업, 청년공간 등 청년들이 모인 곳이면 누구나 안양시 청년정책관에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방문하는 장소에 적합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 및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 ▲딸기 모종 심기 체험 및 재배방식 교육 ▲상추 모종·씨앗 나눔 및 체험 ▲허브 식물을 활용한 ‘롤온향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팝콘나눔’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직접 키운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을 통해 완두콩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까지 매월 2회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에서 운영된다. 안마 봉사 교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례 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역사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드림역사탐방’은 역사 현장 수업을 통해 과거의 이해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습득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집단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성을 키우고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운영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화성행궁,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행궁의 의미와 지리적 특징을 배웠다. 또한 활쏘기를 체험하고 사후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나 SNS에서 보던 장소를 현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22개 각 동 참여예산 담당자와 14개 주요 제안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통한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제도화 과정 이해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특징 ▲주민참여예산사업 적용 및 사례연구 등으로 전문 강사가 이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참여예산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할 것”이라며 “제안사업 발굴 및 사업검토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4년 상반기 부평블랙데이’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 매장 등 200여 개 점포가 참여했다. 참여 점포는 세일기간 동안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한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 세일행사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원데이 공예 클래스’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열린다. 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으로 3년 차를 맞는 부평블랙데이행사가 이제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부평을 만드는
(경인뷰) 안양시가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 시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청렴지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청렴지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시는 부서별로 청렴지기를 지정해 부서 내 직원들의 청렴 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교육, 청렴의 향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커피 만들기’, 즐겁게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청렴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오락실은 퀴즈·브레인스토밍·눈치게임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게임에 청렴과 소통을 가미해 재해석한 청렴 활동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최 시장은 “함께 즐거운 게임을 통해 청렴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게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
(경인뷰) 안양시는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 아울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 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최대호 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세척 및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및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리고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및 신고 등의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총 19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업종별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통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며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 · 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 ) 단,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IoT을 활용해 집 내/외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집 안에 무선인터넷환경가 설치되어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5월부터 진행되는 ‘2024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생을 오는 15일부터 70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부터 2028년 대입 개편안 및 지원 전략, 자녀를 위한 성교육과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까지 다양한 주제를 김상욱, 최재붕, 양재진 등의 명사들과 함께 10차례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5월 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6월 4일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안양시 명품교육 사업을 통한 우리 아이 길라잡이’를 주제로 안양시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세부 사항은 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안양시 학부모분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자녀를 위한 교육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들의 건강한 문화생활 및 여가 활동 육성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등 4개 단체와 ‘남서권역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경기도 공모를 통해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경기 남서권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나 단체, 또는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기간담회나 합동발표회 등의 공동사업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단 영리 목적이나 정치적·종교적 목적의 단체는 지원하지 않는다.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 서류를 작성한 후 1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 검토 후 오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