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24일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매개뇌염 △라임병 △리케차 등 다양한 병원체를 전파하는 감염병 매개체로 알려졌다. 참진드기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서식하며 사람과 동물을 흡혈한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참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방부 국군의학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참진드기 감시사업 결과, 참진드기 지수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평균보다 약 37.5%, 지난해 대비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가 우려된다”며 “참진드기에게 물렸을 때는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로 시는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CE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할 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모빌리티, IT,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장으로 개최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Venetian Expo 내에 단체관을 운영한다. 부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통합한국관 내에 마련된다. 단체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에는 시가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며 운송료, 혁신상 신청비 등도 시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7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나 구비서류, 공고문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업계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참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시 공식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지역 빵’ 출시와 ‘도심지 식물원’ 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세종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역사적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주동궁원 식물원을 시작으로 십원빵·찰보리빵 등으로 유명한 경주 지역빵 제조·유통 현장, 2020년 최근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또 지역의 인기 있는 트렌드 빵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형 식물원의 운영 방법 등을 확인했다. 선진지 공부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본 빵 제조공정과 시민 반응, 시장 트렌드, 정책 장단점 등을 분석한 후 시가 용인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로 자세히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4월에 구성된 ‘I LOVE 용인’은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 도심지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모색 등 두 가지를 연구 과제로 잡았다. 관광 자원으로 이를 연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경인뷰)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굿바이 니코틴 금연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연 캠페인은 생활터를 중심으로 현재 여주대학교, 도자기 축제, 진로·진학박람회에서 실시했으며 흡연예방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피켓 캠페인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또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금연 걷기 챌린지를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운영하며 성공자 222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반드시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필요한 상세주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351명의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양우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은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상황 시 대응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 소유자 혹은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며 건물의 동·층·호에 대한 배치도와 건물의 소유자 및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여주시 행복민원과 주소팀을 방문해 신청 혹은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전통주&와인’ 교육 과정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와인과 전통주의 이해, 역사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탄산와인, 애플사이더, 블루베리 와인, 부의주, 법주, 모주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감기 예방과 심혈관 질환,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뱅쇼를 만들어 마지막 수업 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풍성한 재료로 알찬 교육을 받을수 있었고 전통주와 와인을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 농산물과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경영 마인드 제고 및 소득창출 도모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해 3개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스마트경영 혁신 우수사례 경진은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으로 총 4개분야에 대해 심사를 통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여주시는 4개분야 경진에 참여해 스마트경영분야에서 최원태 농업인이 스마트축산 경영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고 스마트마케팅분야에서 이민재, 김유라 농업인이 여주쌀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현장에서 경진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진에는 여주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1년간 연구회원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해 홍보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시에서는 스마트농업 경영을 위해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여주 농산물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위해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 농산물
(경인뷰)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르고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입주단체, 생활체육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갑작스런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애니를 직접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는 전신 장기 외에도 뇌로 혈류공급이 중단돼 시간이 지연 될수록 영구적인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심정지 후 4분 동안의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막고 심장을 회복시켜 소생확률을 증가시켜야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생활체육실 회원들은 “애니를 활용한 실습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최초 발견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 관계자는 “불특정다수의 시민이 활동하는 폭 넓은 공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5월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2023년 2차 추진위원회 주요의견 검토 결과 환류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보고 △2024년 아동권리 UCC공모전 심사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아동 관련 주요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돌봄 사업 확충 및 아동을 위한 공간조성 마련, 어린이날 행사 등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열 부위원장은“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정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 수립을 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관련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아동 요구에 기반한 이천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 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최근 3개월간 운영한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수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설성면 신필2리, 장능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두 번씩 유현숙 운동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평소 어렵게 느꼈던 운동을 조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 효과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따라 할 수 있게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3개월 동안의 운동교실을 통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5월의 화창한 날씨에 두 번째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쌀 맛 나는 여행’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천시는 5월달 시티투어의 두 번째 기획코스로 이천쌀을 테마로 해‘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가지 코스로 운영했다. 쌀맛나는 여행 코스는 쌀밥데이행사를 충분히 즐기는 코스와 행사를 참여 한 이후 정원식물들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방문을 하는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특산물 이천 쌀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로 가득찬 하루를 선사하고자 이 투어를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다음 기획 투어도 이천시의 관광콘텐츠와 감성을 엮어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도심 자원을 활용해 이천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