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교직원을 172명을 대상으로 ‘2023 다국어 교직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30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교직원의 다국어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일상 회화 중심으로 진행한다. 1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2기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중심으로 총 18개 반의 언어강좌를 개설해 각 9일 동안 온라인연수와 집합연수를 함께 운영한다. 특히 기수별 연수 마지막날에는 강좌별 수강생들과 강사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국어 의사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의 교육 환경 변화를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교직원의 외국어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인천형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연수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인 인천의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다국어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93-20230605112300.png](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다양성영화 ‘별별씨네마’로 ‘말이야 바른 말이지’를 15일 상영한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는 서울독립영화제 오리지널 쇼츠 챌린지 프로젝트로 윤성호, 김소형, 박동훈, 최하나, 송현주, 한인미 총 6명의 감독이 제작한 6개의 블랙 코미디 단편을 모은 옴니버스 영화다. 총 6개의 단편 안에서 두 사람 간에 이루어지는 대화, 즉 ‘우화’를 공통된 형식으로 삼고 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각기 다른 6개의 주제와 소셜 이슈, 12명의 인간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자화상을 투영하고 현실에 공감하게 해준다. 또한 한정된 예산과 공간이라는 제한적인 핸디캡 속에서 어떻게 감독들이 이를 이용해 창의적인 연출과 간결하고 담백한 각본을 조명하는지 볼 수 있다.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첫 에피소드를 맡은 윤성호 감독은 ‘은하해방전선’을 데뷔작으로 시작해 업계에 큰 주목을 받아 각종 장편영화 및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씨네21] 선정 ‘올해의 시리즈’ 1위 및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개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함께 참여한 김소형 등 5명의 감독 역시 언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 ‘사진으로 담아보는 우리 마을’ 학습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마을 아카이빙과 사진 이야기 카메라와 친해지기 새로운 시선 찾기 색과 흑백으로 바라보기 등이다. 이를 토대로 우리 마을의 다채로운 공간과 생태, 문화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수집해 사진집을 발간하고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 아카이빙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은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구축 운영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구축하는 에코스마트팜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리빙랩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 구축 운영 사례 소개 에코스마트팜 구축 운영 및 에코스마트팜 활성화 방안 협의 금당빌라 에코스마트팜 현장 견학 및 체험 교육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교육현장의 에코스마트팜 활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에코스마트팜에 대한 용어를 문서에서만 보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어떤 사업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에코스마트팜 구축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리빙랩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형태로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농업기술도 과학기술에 따라 급변하고 있다”며 “에코스마트팜 교육처럼 학교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심곡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을 위한 학교급별 협의체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구축한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해 교육과정 속에서 수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구성했으며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개별 탐구, 공동 탐구 사례 및 콘텐츠 활용 사례 안내 교육과정 연계 활용 수업-마이크로비트 활용 과학 코딩 수업 교육과정 연계 활용 수업-마이크로비트 활용 과학 코딩 수업 등의 내용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기는 했는데 아이들과 어떤 수업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이크로비트, 드론, VR 수업 등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에서 학년에 따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연수로 운영해 현장의 교육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초등학교에서부터 탐구력, 창의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와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공연 관람 가족 활동지 미션 포토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했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DIY 꾸러미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적인 공연이라 더욱 즐거웠다”며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사업도 알게 되고 가족 간 대화를 주제로 한 활동지 미션도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 대상 문화 맞춤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민원 담당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CS수칙이나 악성민원 응대 매뉴얼 강의가 아닌, 힐링이 되는 시와 가슴 뭉클한 문구를 듣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한바탕 함께 웃을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힘든 업무 중일지라도 민원인에게 웃음으로 응대할 수 있는 마음 근육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친절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북부교육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인주초등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글쓰기 강습을 통한 자아탐색과 ‘나만의 프리저브드 액자’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좋은 문장을 뽑아 종이에 정성스럽게 글씨를 쓰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프리저브드 액자가 완성됐을 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아 탐색을 접목한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학생들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 디지털 리터러시 스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학생 참여 디지털 리터러시 스쿨은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등 IT 도구에 익숙한 세대인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회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은 메타포트 3D XR Leader 설명과 활용 스마트폰 활용 제물포구락부 공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노트북 활용 디지털 컨텐츠 제작 활동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그림 그리는 활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역 문화재 공간을 촬영하고 노트북을 이용해 디지털 컨텐츠 제작까지 직접 체험하니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나은 컨텐츠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디지털 리터러시 스쿨에 대한 후기와 반응이 좋은 만큼 학생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초·중 학생자치네트워크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두빛나래’는 2019년 정기회에서 선정한 남부 학생자치네트워크의 고유 이름으로 학생과 학교라는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두빛나래는 연 2회의 정기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정기회에서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62명의 학교 대표가 참여해 두빛나래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2023년의 학생자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제1회 정기회는 발대식 기조강연 분임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제1회 정기회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학교별 자치활동을 실천하고 12월 개최할 예정인 제2회 정기회에서 실천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한 학생은 “인근 학교 친구들과 자치 경험을 나누면서 연대 의식을 키우고 함께 실천하는 학생자치활동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