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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산어린이극 '여름엔 학산소극장' 개최

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학산어린이극 '여름엔 학산소극장’을 오는 8월 14일부터 학산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극 기획 시리즈로, 여름 한정 공연을 통해 '계절이 오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공연장'이라는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웃고 감동하며,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2025년 '여름엔 학산소극장!'은 총 세 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8월 주말에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인형극 '도서관 생쥐'로, 16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된다. 이 작품은 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두 번째 공연은 시원한 버블과 유쾌한 마술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버블매직쇼'로, 8월 23일 토요일에 공연된다. 마지막 작품인 '매직저글링쇼'는 화려한 저글링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8월 30일 토요일에 무대에 오른다. 두 공연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되며,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이번 어린이극 시리즈는 주말에는 일반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평일(목·금)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단체 관람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공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여름엔 학산소극장'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고 학산소극장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산소극장이 매해 여름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극장으로 다가가길 바라고 있다’. 고 했다.

 

평일 단체 관람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주말 공연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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