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0월 12일(토) ‘열사, 민주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2024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 2024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 합동추모제는 공원에 안장된 민주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 사업회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하 민주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은 이후 두 번째로 주최했다. 민주공원에는 62명의 민주화운동가가 안장돼 있다. 노태우 정권 시기 학원자주화와 군사정권 타도를 외치다 전투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운명한 강경대 열사,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강제 진압에 의해 희생된 김귀정 열사 등 민주화운동을 위해 헌신한 열사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해마다 합동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 및 민주인사,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 및 답사, 안장 열사에 대한 소개,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 공연으로 국악 밴드 ‘三청’과 경기민요 아티스트 송소희의 공연이 펼쳐졌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제창했다. 유가족 및 참석자들이 민주화운동가의
ESG 관련 사업과 지원이 풍부한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24년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4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의왕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왕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초 △각 법인 형태 설립과정 △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실무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결합하고자 하는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후속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접수 기간은 6월 18일까지며, 교육은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2회(오후 2시~5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 또는 SNS의 QR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또는 운영사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경제와 창업의 공통된 핵심 가치는 지속 가능성”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도록 노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의왕부곡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올해 첫 거리상담은 의왕부곡중학교에서 진행했으며 또래상담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와 의왕경찰서가 합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거리상담은‘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 1388’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의왕부곡중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홍보를 진행했으며 다른 참여자들은 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물품을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며 고민이 있을 때 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확대하고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3일 2024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경인뷰)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행사는 지난 5월 신임회장으로 위촉된 김선경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가 처음으로 추진한 자체 사업이라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10여명의 신입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무김치,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며 지역 봉사활동의 공식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한편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은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모두 전달되면서 마무리됐다. 반찬을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반찬과 끼니를 해결하는 게 늘 걱정인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선경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청계동 부녀회장으로 취임해 신입회원들과 처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고 보람있었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어
(경인뷰) 의왕시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일반계고 3개교에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이 교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경우 인근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공동 교육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 학교 내에 온라인 학습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의왕시는 2023년 3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에서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 지원을 결정했으며 교당 5천만원의 교육경비를 교부해 2024년 3월 온라인 학습실 구축을 완료했다. 각 학교에 설치된 온라인 학습실에는 모니터, 전자칠판, 영상장비 등 학습 기자재와 무선통신장비 및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사는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및 온라인 수업 송출 등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경쟁력 향상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온라인 학습실을 활용해 우리 시 학생들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청소년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유의 길’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유의 길’은 지점별 꿈누리카페에 칠판을 설치해 월별 주제에 맞는 청소년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 청소년 간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유의 길을 통해 다채로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떤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과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21일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및 밴드 공연이 진행한 후 이날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각종 영화 OST와 가요,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가 2024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문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의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전국 34.53% 이내 평가를 받아 엄선된 시설을 후보자로 선정하고 그 후 최종 평가를 거쳐 전체 0.46% 이내 우수 업체가 우수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포일스포츠센터는 실제 이용자인 소비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등을 반영한 시설 청결도, 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서비스 및 친절도, 위치 및 접근성, 전반적인 평가 등을 바탕으로 최종 우수시설로 인증받는 쾌거를 거뒀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수시설 인증은 포일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시설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품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통해 청년 공예가의 재능을 장려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청년 재능자판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재능자판기’는 2023년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책으로 관내 청년 공예가의 공예작품을 의왕청년발전소에 마련된 판매 창구에서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할 공예품이 있는 의왕시 거주 또는 의왕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공예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에 판매할 공예품의 사진과 가격 수량 등을 기재해 관내 청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가격이나 품목이 운영 취지에 적정한지 심사한 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접수된 공예품 중 선정된 제품은 7월, 10월, 12월에 각 4주간 ‘청년 재능자판기’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채택된 정책인 만큼 청년의 니즈를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청년
(경인뷰) 의왕시는 31일 관내 고천동에 위치한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의왕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및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극한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경사면 붕괴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 통합하는 통합연계 훈련의 내실을 더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복구 책임기관으로서의 신속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와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특히 오봉산마을1단지 관리기관이자 사고 수습 기관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전개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이번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내손주공아파트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주민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해 보건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상담과 홍보를 위해 내손1동 주민센터와 시 무한돌봄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기업일자리과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81건의 의료·일자리·주거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초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내손1동 주민센터는 오는 7월과 10월에도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