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하안1동 광명마을냉장고에 라면, 쌀 등 식료품을 정기후원하는 한끼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김선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장은 “비록 소소하지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 광명마을냉장고 문을 두드리게 됐다”며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광명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분들의 나눔 실천이 식료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결정을 해주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하안1동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연간계획에 따라 3월부터 7월까지 광명서초등학교 입구에서 월 1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방학 중인 8월에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학부모들도 마음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공기 매개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이다. 8월 18일 기준 관내 결핵 신고 건수는 81건으로 동기간 기준 2020년 92건, 2021년 77건, 2022년 67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3년 만에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의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켜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대부분 장소에서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니만큼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있어야 한다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하는 경우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며 “평소 꾸준한 운동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자가 면역력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이미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해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개인별 슈퍼비전과 모의 기관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성과 발표를 통해 역량과 전문성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이어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수료생들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비지팅엔젤스광명, 청춘더하기 요양보호사교육원, 백세시대복지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함께 수료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전문 인력으로 훈련받은 우수한 수료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개 과정 중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만 남겨 두고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동아리가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지난 2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디딤돌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최미정 하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권영례 손만세협동조합 이사장, 예쑤잉 도레미 협동조합 이사장, 김은성 마음이음 협동조합 이사, 김지유 협동조합지구애나비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동아리 창업 활동으로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제품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딤돌동아리로 출발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경력 보유 여성들을 응원한다”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조합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디딤돌동아리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동아리는 경력 보유 여성들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월 초 발생한 가정 내 수도 정수필터 변색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전문기관 등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망간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5일 변색된 필터와 수돗물의 성분분석을 먹는 물 검사 공인인증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KRICT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다. 필터 검사 결과 변색된 필터에서 철과 망간 성분이 검출됐고 수돗물 60개 항목 성분분석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상수도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술자문을 의뢰해 관계 전문가 지원을 통해 이번에 발생한 수도 필터 변색의 원인을 규명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온정수장에서 공급받는 원수에서 망간 농도 증가에 따라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망간 농도가 0.006mg/L 정도로 가정에 공급되어 수도 정수필터에서 변색이 빨리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망간의 법적 수질기준은 0.05mg/L 이하이나 수질기준 이하, 정량한계 수준의 극미량이라도 일정 기간 필터를 통과하는 경우 필터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앞서 6월 초 필터 변색으로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스마트 물순환’을 적용한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한다. ‘스마트 물순환’이란 지하수를 냉난방 시설용수, 소수력발전, 조경용수, 하천유지 용수 등 핵심 수자원으로 활용하는 저탄소 친환경 개발 모델이다. 현재 환경부가 버려지는 지하철 유출 지하수를 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공공주택지구에 스마트 물순환 체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이번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처음이다. 시는 이를 위해 23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신안산선 운영사인 넥스트레인㈜와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MOU’를 체결했다. 오는 2025년 개통할 신안산선 광명학온역 개발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탄소중립도시 핵심 모델로 조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유출 지하수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 등의 냉·난방에너지로 활용하고 사용된 지하수는 재생돼 소수력 발전과 공원 용수, 하천유지용수로 다시 활용되는 방식이다. 시는 지하수를 활용한 스마트 물순환 시스템이 적용되면 초기 공사비 2억 6천만원을 비롯해, 연간 2천만원 이상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명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푸른바다 환경캠프’를 진행했다. ‘푸른바다 환경캠프’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오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해양 환경보호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립생태원 탐방 해양 환경 전문교육 띠섬목 해변 정화 활동 해양 환경보호 실천문 제작 등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해양오염의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정화를 실천하는 활동이 뿌듯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푸른바다 환경캠프’를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이 생태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태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2월 23일 개관 이후 16,0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이용한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올해 ‘푸른바다 환경캠프’ 외에도 유해종 퇴치, 탄소저감식물 심기 등 활동을 펼치는 ‘생태복원단 [꿀벌]’ 청소년이 직접 숲놀이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가그린도시숲 [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성화 사업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 3차 활동을 실시했다.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은 주거 취약 공간인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박스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5월 1차 건강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사, 대상자와 3:1 매칭 후,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체크와 말벗 교류,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영양죽, 밑반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차 가정방문 활동에 이어 이번 3차 가정방문에서는 특히 폭염 대비 안부 확인을 병행했다. 비닐하우스에서 위원들을 맞이한 신 어르신은 “폭염에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세심하게 관리해주고 지원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차 활동에 이어 이번 3차 활동에서는 폭염을 맞아 건강이 염려되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뵙고 지원품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에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행복한교회에서 지난 21일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나서고 있는 행복한교회는 올해 2월에도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행복한교회 박진성 담임목사는 “비싼 등록금과 취업난 속에 힘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에 다시 한번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보탬이 되어 졸업 후 멋진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2차례 장학금을 지원해준 행복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보살피는 소하1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1월부터 상속 미등기 부동산을 대상으로 망자의 가족들에 대한 재산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하는 등 숨어있는 재원을 찾아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고의로 상속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으로 연대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숨어있는 체납자에 대해 공매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해 성실한 납세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일례로 체납자 A씨는 광명시에서 부과한 상속에 따른 취득세 등 4천 2백만원을 체납 중으로 연락 회피 및 송달불능 등으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상속 부동산에 임차내역이 있을 것으로 판단, 오지에 있는 물건지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임차인에게 공매처분을 통지해 체납자는 지방세외수입 포함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 또한, 납세 담보제도 등 고난도 징수기법도 활용하고 있다. 납세 담보제도란 체납자의 압류된 부동산에 세무서 등 선 압류권자가 있어 해당 관청의 실익이 없을 때 납세자를 설득해 담보제공을 설정함으로써 공매처분 시 우선순위가 되어 체납액 징수에 큰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납세자의 면밀한 실태조사와 현장 면담 등 담당자의 끈질긴 노력이 없
(경인뷰) 광명시가 22일부터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집중 교육을 시행해 취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22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총 4회차 오후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내용은 채용 트렌드에 기반한 입사지원서 완성 전략, 산업과 기업 분석,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전문업체를 통한 대면교육으로 이뤄지며 희망 직종의 채용 전형에 맞춘 집중 교육으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열별로 소그룹으로 나눠 취업 준비 과정과 채용 전형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특강과 실습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서류 컨설팅과 면접 훈련 등에 대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아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