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과 9일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연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첫날 행사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둘째 날 행사는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다. 각각 50쌍씩 모두 100쌍이 참여하는 규모다. 전문 MC가 아이스 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대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연을 찾는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2일~6월 14일 2차 5월 22일~6월 21일이다. 1·2차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인원 미달이면 중복으로 선정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6층 정책기획과 저출산대책팀을 방문 접수해도 된다.
(경인뷰) 성남시는 이달 31일까지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의 ‘배움으로 행복한 일요 프로젝트Ⅱ’ 4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이 일요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강좌는 평생 돌봄으로 함께 행복하기 ‘반려견 행동 교정’ 묻지마 투자는 그만 ‘주식투자 및 자산관리 기초’ 꽃으로 계절을 느끼는 시간 ‘플라워 가드닝’ 맥주의 기본지식과 시음까지 ‘맥주 그 이상’ 등 총 4강좌이다. 수업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4주 과정과 8주 과정 등 두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 강좌는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좌를 수강하려면 이달 3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주 과정은 1만원, 8주 과정은 2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경인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투자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신상진 성남·정명근 화성·주광덕 남양주·이민근 안산·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한다. 방문단은 중동지역 관광 및 경제 산업 중심지인 두바이의 도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두바이 시청, 두바이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는 디지털 두바이 등 두바이의 4개 기관과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 아부다비 MICE 산업의 중심기관인 아부다비 컨벤션뷰로 등 아부다비의 3개 기관 등 모두 7곳의 UAE 주요 기관을 찾아 기관장 등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6개 도시 시장들은 주 UAE 대한민국 대사관의 류제승 대사와 주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문병준 총영사를 각각 만나 중동과 UAE의 경제 현황, UAE 기업의 국내 투자 및 진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저탄소 수소경제도시 전환에 가속화를 하고 있는
(경인뷰)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5가구의 만 19세 이상 2730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의 145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조사한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쓰인다.
(경인뷰) 성남시는 공동주택의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해 75곳 아파트단지에 6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단지 수, 지원금 모두 전국 최대 규모다. 시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낸 136곳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금 중 10억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단지 내 기계·전기실 침수 등의 피해를 본 판교동 판교원마을 13단지 등 21곳 아파트단지의 자연 재난 피해복구 지원비다. 34억원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등 노후 승강기 교체를 신청한 17곳 단지의 270대 승강기 교체 비용으로 쓰인다. 아파트단지 주민 안전을 위해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된다. 또, 6억4000만원은 정자동 청솔마을 한라아파트 등 6곳 단지의 외벽 균열 보수와 도장에, 3억4000만원은 정자동 한솔마을 한일아파트 등 3곳 단지의 도로와 주차장 보수에 각각 쓰인다. 이외에 지원 단지별 방수공사,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등 교체·유지 보수가 이뤄져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피해 단지
(경인뷰)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이 성남시 중소 벤처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관내 기업과 시민에게 1:1 상담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9일 시작했다.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는 산업 분야별 전문 변리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특허은행에 상주하면서 언제든지 무료로 전화 또는 이메일 화상,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 성남시에 소재한 벤처 기업에 재직 중인 L씨는 “성남특허은행의 ‘지식재산 전문가 무료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특허 출원 절차에 대해서 알게 됐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출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특허은행 ‘지식재산 무료 상담 컨설팅 서비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2월까지 킨스타워 7층 성남특허은행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전화, 이메일 신청 등을 통해 1:1로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특허은행은 관내 기업과 시민의 지식재산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9일까지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앞선 지난해 10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한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참여 자격은 바이오, 의약학, 생명과학 등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되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7주간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질병 연구, 신약 개발, 연구자원 운영관리 등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에 배정돼 해당 분야 연구 수행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팀장, 석·박사급 인력이 연구 수행을 지도하고 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하려면 접수 마감일 오후 1시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메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내년 동계에도 진행되며 오는 11월 참여자 모집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계와 내년 동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총 5000만원을 투입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공계 대학생들이 글로벌 연구소에서 쌓는 현장
(경인뷰) 분당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3. 5. 12.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사랑의 다육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분당경찰서에서 캘리그라피 손글씨로 자체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스티커를 다육이 화분에 부착해 시민들이 항상 곁에 두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건강한 가정 확립을 위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고 그 동안 세 번 실시해오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실종아동 등의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도 병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분당경찰서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사회공헌 활동 및 건강한 가정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주최했고 모상묘 분당경찰서장과 차준환 현대백화점 판교점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 폐지로 자녀 체벌 훈육이 금지된 사항을 집중 홍보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사랑의 다육이’ 나눔행사를 펼쳤다. 모상묘 분당경찰서장은 “가정폭력·아동학대의 경우 가정내에서 은밀히·상습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 개개인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다육이’를
(경인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에듀가 테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관내 학교 교장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학교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대한 참여 의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 관내 초등, 중등 160여명의 교장선생님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참석했으며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가 학교급에 맞추어 미래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인공지능 교육 인식 제고 및 AI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 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 지역은 경기도 교육청 정책이 제시하는 에듀테크와 지역협력, 두 개의 추진체를 달고 날아오르는 지역이다. 그 가운데 교장선생님과 함께 시대를 앞서가는 강의를 들으며 지역맞춤의 교육을 논의하고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이 디지털중심교육지원청으로 도약 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중원 1마을‘넘나들이 문화기획단 9기’발대식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교육중심마을로 관내 [함께 크는 마을] 이름으로 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크는 마을]의 중원 1마을은 중원구 5개 학교, 지역 7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넘나들이 문화기획단 활동에 참여하는 1·3세대인 청소년과 어르신들 100여명이 참여해 학교와 기관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각 기관 활동 공유 및 지역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진 후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중원1마을의 넘나들이 기획단은 긍정적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차 활동하고 있다. 오늘 발대식에서는 공연, 위촉장 수여, 작년 깃수 활동 공유 및 2023년 활동에 대한 1·3세대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활동은 특별히 세대가 함께 어우름 해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새로운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중원 1마을에서 세대를 연결·통합하는 활
(경인뷰) 성남시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때 부상자 구조활동을 한 김민서 유희라 씨에게 5월 12일 오후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같은 직장을 다니는 동료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당시인 4월 5일 오전 9시 45분경 배달 업무로 출장을 가다가 빗속에 우산을 쓴 A씨가 무너지는 정자교 보도부 5m 아래로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보행로 붕괴와 함께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는 탄천 보행로로 뛰어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김 씨와 유 씨는 다리와 허리를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하는 A씨의 어깨를 잡고서 물이 없는 곳으로 옮기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입고 있던 옷을 펼쳐 비바람을 막아줬다. 그러면서 구급차가 올 때까지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며 곁을 지켰다. 이들의 도움으로 A씨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다. 김 씨와 유 씨의 선행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A씨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시는 “사고 당시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A씨의 요청에 경찰의 협조를 구해 이들의 구조 모습이 담긴 인근 CCTV
(경인뷰) 성남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에 있는 4200㎡ 규모 유채꽃밭이 노란 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순 뿌린 73㎏ 분량의 유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 하나둘 꽃을 피우면서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개 지점에 포토존을 만들어 놨다. 탄천 유채꽃은 오는 5월 14일을 전후로 모두 만개해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유채꽃밭이 있는 태평 습지생태원은 18개의 생태연못이 조성돼 송사리, 버들붕어, 창포, 애기부들, 줄, 어리연꽃, 붓꽃 등 여러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