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에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별연구연합회 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품목별 연구연합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품목별연구연합회는 평택농업의 발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신 영농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다양한 신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과제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품목별연구연합회 주요 활동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큰 문제가 되는 이상기후에 따른 다양한 대처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연구회별로 제시한 각종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적극 수렴해 2024년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품목별연구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단도 구성됐다. 회장 박춘배 블루베리연구회장 부회장 조상환 체리연구회장,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 감사 이인세 한우연구회장, 장정은 치유농업연구회장 사무국장에 정영현 아열대연구회장이 선출됐고 임원단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평택시 품목별연구연합회원들이 구심축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평택보건소는 5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가 튼튼 아기 튼튼’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꼭 숙지해야 할 임신기간 구강 환경 변화 임신 중 치과 치료 시기 건강한 임신을 위한 구강 관리 방법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보건소 관게자는 “임신기는 호르몬 변화, 입덧 등으로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치료받지 않은 잇몸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성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 구강보건 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15일 관내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식에서는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의 학생들이 지난 10월부터 각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이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됐으며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부천사상이 수여됐다. 이번 모금에는 송신초등학교 학생 100명, 시립힐스테이트평택3차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50명, 장안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문영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참여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 주관해 지난 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11월 청소년 분임 토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제안 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날 평택 청소년들은 주제별로 청소년증 개편 및 홍보 확대 청소년 진로체험 관심도 확대 청소년 여가활동 시설 확충 다국어 버스 노선도 서비스 반영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예방 등 총 10개 제안했으며 제안별로 실현 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평택시장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서현진은 “지역 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청소년들이 토론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꼭 빛을 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사항은 시청 관련 부서에 공유 후 추진 가능한 제안들은 세부적인 실행 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인뷰)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기억프로젝트 2nd’ 교육 수강생 연말 작품발표회를 개막했다고 전했다. 올 초부터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29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419회를 운영했고 연말까지 2,443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목공/수예/전통/공예/드로잉/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12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 개막행사는 교육 강사진과 수강생,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참여 기억과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C에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연필 초상화 드로잉과 재봉틀로 지역 모습을 그린 소잉아트 작품들, 그리고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목공·수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올 하반기 강의를 들은 수강생 A씨는 “올해 교육은 주변에서 배우기 어려운 수준 높은 강사진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면서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재단의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 회원과 산하 개업 공인중개봉사단이 함께했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6일 모금액으로 마련된 5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모금에 동참해준 회원과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있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이번 성금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주변 이웃들이 사랑이 넘치는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
(경인뷰) 삼우보호작업장은 지난 30일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시설장은 “2023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참가해 얻은 판매 수익과 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의 판매 수익을 더해 생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장애인들이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회적 기업인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며 장애인의 고용 창출과 자활·자립을 목표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근로 장애인이 직접 일하며 소득을 얻는 활동이 장애인의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나아가 근로 장애인 스스로가 본인의 삶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깊은 뜻을 가진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배분하겠다”고 전했으며 “장애인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신장동 및 팽성읍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2월 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용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연탄과 더불어 쌀과 라면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송탄상공인회와 함께 이불세트와 치킨, 피자, 학용품일체와 방한용품을 준비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 2곳에도 지원했다. 임용필 연합회장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작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평택시 청년네트워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활동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활동결과 공유회’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에 이어 분과별 활동 공유 시간을 통해 문화예술분과: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복지참여분과: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일자리분과: ‘청년 일자리 실태조사 설문제작’ 주거분과: 정주여건 향상프로그램 ‘평택DNA를 찾아서’ 등 여러 영역에서의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활동 공유를 위해 초대받은 5기 평청넷과 활동의 계속성을 갖고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청년네트워크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청년정책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올해 다양한 활동보고를 들으면서 내년 평청넷 회원으로 참여해 평소 생각했던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싶다”고 말하며 5기 평청넷 활동에 열의
(경인뷰) 평택시는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필욱 경기도지사 부회장, 권홍화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삶이 힘든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사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할수록 커지는 변하지 않는 희망의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소재 캐터필라정밀씰 주식회사에서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의 모임 ‘나누리’ 봉사단체는 지난 13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희망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백미 50포를 기부했다.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며 건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나눔 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나누리’ 박상수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따듯한 희망을 나누는 ‘나누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 봉사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는 작년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부했으며 매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팽성민속5일장 번영회는 연말을 맞아 안정리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성금 100만원을 지난 12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 팽성민속5일장 번영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을 지원하는 등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우 회장은 “팽성읍 저소득가구가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팽성읍 상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한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읍이 타의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