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5일부터 서부여성회관 제4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81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10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11주간이다. 3D프린터 실생활 활용하기, 공인중개사 등의 기존 강좌와 내 피부를 위한 홈뷰티,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 등의 신규 특강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모델 워킹클래스 강좌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 강좌는 여성들이 다양한 동선에 따른 워킹과 포즈, 자세교정을 배우면서 신체의 균형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4기 사회교육 일반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 대상자로서 20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황지호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제4기 서부여성회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취·창업 지원 강좌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둔 신규 강좌를 다양하게 편성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전문과정 수료자를 3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15일 질병관리청장, 한국 보건복지인재원장 등 약 100여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2023년도 역학조사관 교육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았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수료자 3명은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 중인 보건연구사로 2년여 동안 기본 및 지속교육을 이수하고 4편의 역학 관련 보고서 작성과 1편 이상의 역학관련 논문 게재 등 교육 수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과정을 최종 통과했으며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이다. 이들은 감염병 대응 경력이 15년 이상으로 각종 병원체 진단업무와 감시업무 및 지역사회 현안문제 감염병에 대한 연구사업 등을 수행해 왔으며 학술적 연구 경험이 풍부하고 현장 및 실험실 결과를 기반으로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진행된 역학조사관 학술 경진대회에서는 연구원 전문과정 수료자와 수습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두 개 팀이 출전해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 권문주 인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1월 새롭게 개편되는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 청년정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신청·접수·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천청년포털 고도화 구축사업 완료를 앞두고 청년들의 편의성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공모전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인천청년포털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적합성, 청년세대를 상징하는 상징성, 누구나 부르기 쉬운 대중성, 인천청년포털의 새로운 이미지를 반영할 수 있는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에 따른 공정한 심사와 시민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결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에게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지하며 인천청년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당선작은 명칭 디자인 개발 후 새롭게 서비스 예정인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중구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해안 도로변에 미관을 저해하는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하고 미관펜스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인천시는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해안 군부대 경계철책 철거 사업은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과제에 따라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을 제외한 철책 67km를 단계적으로 지역 군부대와 협의해 철거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철책 67km 중 존치 결정과 추진 완료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철책 26km에 대해 철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7km는 군부대와 협의 완료해 철거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9km는 당시 합의각서를 통해 철거내용에 합의했다. 인천시는 합의각서 체결 이후 1단계로 운북사업소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했다. 이 구간에는 내륙과 해안을 비추는 양방향 가로등 14개와 전기·통신 선로 이설, 보강 등의 대체 시설을 설치한 후, 가시형 철조망 형태의 철책을 미관펜스로 교체했다. 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됐다. 인천시는 앞으로 2단계 삼목항 ~ 해안북로 수문,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악취 민원 기동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는 녹음과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노란색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떨어진 열매는 악취가 심하고 도로변에 얼룩을 남겨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을철 불청객이다. 기동대응반은 인천시가 상황관리를 총괄하고 군·구에서는 진동 수확기, 열매 수거망, 고소작업차 등을 활용해 은행 암나무 가로수 12,764주의 열매를 조기 채취한다. 이미 떨어진 열매는 즉시 청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은행나무 열매의 중금속, 잔류농약 등 오염도 측정을 의뢰해 안전성이 확인된 열매는 공원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할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가을철 은행열매 낙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미리 열매를 채취하기로 했다”며 “특히 올해부터 시작한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사업과 특화가로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인천시 가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 지하철·버스 요금이 8년 만에 인상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7일 첫차부터 인천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각각 150원, 2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도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오른다. 이에 따르면 성인의 신용카드 사용 시 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간선형 일반버스는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는 셈이다. 섬 주민 여객선 운임도 1,500원으로 인상된다. 그 동안 시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 부담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 인천지하철 1·2호선과 함께 수도권 지하철 요금은 통합 환승 할인제 적용으로 신용카드 기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0월 7일 일제히 인상되며 거리비례 추가 요금은 인상 없이 현행 유지된다. 일반 버스 요금은 신용카드 기준 간선형은 1,250원에서 1,500원, 지선형은 950원에서 1,200원으로 좌석버스 타 시도 행은 1,300원에서 1,550원, 영종행은 1,650원에서 1,900원으로 각각 250원 인상된다. 다만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와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청렴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자 공직유관단체인 인천도시공사와 건설분야 협의체인 대한건설협회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들 기관들은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이해 충돌방지를 위한 행동강령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건설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청렴도 향상 간담회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건설분야의 주요 실국장인 도시균형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종합건설본부장도 참여해 인천시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관내 건설현장의 성실 시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범 인천시 감사관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와 일부 공무원 건축 인허가 뇌물 수수의혹 등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 건설현장에서 불공정 관행과 부실공사를 근절하고자 이번 청렴상생 협약과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다가, 이번에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46개 노인일자리 수행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가 협력해 1,700억의 예산을 투입, 총 4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엇보다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목표 대비 107.8%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으로 ‘GS25 시니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내용으로 하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받은 인천 내 45개 초등학교 218학급에 대해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재난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 도모를 위한 교육이다.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대상학교 모집에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한데 힘을 모았다.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습관 및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재난안전역량 강화는 현시점에도 중요한 사안이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위기대처능력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어린이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돌봄 사각지대 및 갑작스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 틈새 돌봄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 틈새 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돌봄이 즉시 필요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적시에 사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재가 돌봄서비스,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돼 긴급하게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나 가족 또는 부양의무자가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활동지원·장기요양 판정 등 기존 제도권 서비스 대상자 선정 대기 시 단기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등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신청하면 된다.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본인부담금 없이도 30일 동안 72시간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께서는 꼭 이용하셔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위기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가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투표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 열리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을 포함해 30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해 있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인천시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인천시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천시 캐릭터 ‘버미, 애이니, 꼬미, 등대리’에 투표한 후 인증화면을 이벤트 참여 폼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26일 당첨자를 추첨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캐릭터 인형 2종 세트 커피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세웅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구 용유배수지 건설공사를 완료해 용유지역의 안정적인 간접급수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중구 영종도 서부 지역인 용유동과 운서동 일부 구간의 2,100여 세대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 4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2020년 5월 착공해 3년 3개월 만에 준공을 맞이한다. 용유배수지는 25,324㎡ 부지 면적에 16,000㎥ 용량으로 환경부의 상수도 시설기준인 12시간 이상의 체류시간을 확보해, 기존에는 공촌정수장과 영종통합가압장을 통해 용유지역 각 가정에 직결 급수했지만 이번 공사 준공으로 용유배수지를 이용한 간접 급수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용유배수지 준공으로 을왕리·왕산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10월 18일 1단계 개장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대수용가 등에 맑고 깨끗한 인천 하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유배수지 준공으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총 35개소의 배수지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서구 검암배수지와 연수구 푸른송도배수지 2단계 건설사업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2024년에는 강화군 지역의 교동, 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