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힐링 빛 축제’를 개최한다.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모란시장 내 기름 골목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전집, 두붓집, 막걸릿집, 묵집 등 등산객에게 특화한 168개 음식점 밀집 봄철 철쭉제 개최 등 지역적 특성 청계산 옛골의 역사성 등이 종합 반영돼 지정 추진됐다. 시는 이를 널리 알리고 청계산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에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만여 개의 조형 장식물로 음식점 거리를 불 밝힌다. 주제별로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상징하는 ‘플라워 라이트존’ 음악에 맞춰 반짝이는 ‘뮤직 루미나리 빛 터널’ LED 조명과 바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등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은 상적동 281번지에 특설무대와 3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장미화, 인치엘로 김범룡, 심신, 이영범, 나나나 등 일정별 초청 가수와 공연
(경인뷰) 성남시는 5월 3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1일 명예시장 82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각 분야 참여 희망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성남시는 시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1년부터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정방침 분야별 더 많은 시민의 발전적 의견을 담으려고 명예시장 참여 인원을 예년보다 4배가량 늘렸다.
(경인뷰) 성남시는 수정구 남위례역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던 지역 거주 시민, 역 이용객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가까운 곳에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 설치될 무인민원발급기는 휠체어 탑승 장애인의 이용 편의 기능 및 고령자를 위한 화면 확대 및 음성 안내 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정구에서는 이번 신규 2개소를 포함해 총 18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자세한 위치 및 이용 가능 시간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수요가 많은 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전문기관에 의한 ‘재건축사업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을 추진해 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타당성 검증에 필요한 비용은 조합원의 부담 없이 시에서 기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그간 종전·종후 자산 가격 평가를 통한 조합원의 부담금 및 분양 방법을 결정하는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단계’에서 조합원 간 분쟁이 사업 지연 등의 추가 피해로 이어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른 2017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개정으로 시는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을 투입해 추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는 모든 재건축사업을 대상으로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을 지원한다. 타당성 검증은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64조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에 의뢰하며 관리처분계획에 포함되는 분양절차 분양자격 사업비·분담금 관리처분기준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부실 사항 발견 시 수정·보완토록 한다. 시는 ‘2023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에 대한 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필요 예산을 확보했으며 재건축사업으로는 성남시 최초 대상인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부터 관리처분계획 타당
(경인뷰) 성남시는 ‘시화’인 철쭉을 주제로 한 성남 대표 지역축제인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적동 옛골마을 청계산 자락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철쭉 축제는 성남시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 상인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주민잔치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3 청계산 힐링 빛 축제’와 병행돼 더욱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진다. 지역주민과 등산객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물놀이, 악기 공연 등이 펼쳐지고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문화재단의 철쭉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리며 초청 가수로는 이진관, 주미, 이을우 씨가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에코백 및 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체험, 성남FC 홍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올해는 새롭게 사각지대 발굴 관련 사회복지 상담 부스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청계산 철쭉 축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시 승격 50년을 맞이하는 4차 산업 혁명 특별도시 성남에서 18년 만에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멋진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장애가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기도민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27일 시작된 이번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30일까지 나흘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등 총 17개 종목에 4400여명의 31개 시군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한다.
(경인뷰) 최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나눠준 후 학부모에게 협박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언제든 유사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이라,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사건과 관련해 분당경찰서와 함께 4월 27일 분당구 학원 밀집 지역인 수내역 부근에서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에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관내학원, 교습소에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와 당부를 요청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직접 유사사례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고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청소년 관련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옛말이 됐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음식점 44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등 15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이나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원산지 표시에 관한 시민 관심이 높다”며 “원산지 표시 이행·변경 등 행정지도 사항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경인뷰) 성남시는 지역주민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0차례의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16명가량씩 그룹을 이룬 일반시민,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의 단체가 성남시에 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하는 교육도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 안내된 이론 수업과 체험 활동을 하나씩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편성된 이론 수업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건강을 위한 환경 꿀팁’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 수 있는 ‘돈이 되는 환경 꿀팁’ 온실가스 저감 식생활을 알려주는 ‘지구를 위한 착한 식사’ 등이다. 체험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걱정 없는 천연비누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로 테라리움 만들기다. 교육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시청 환경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단체명, 인원, 연락처,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소, 시간을 적어 보내도 된다. 성남시는 “사례 중심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자원
(경인뷰)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전면 대면 행사다. 이날 시청광장에는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개회식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돼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이 마련된다. 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시청 온누리에 선착순 입실하면
(경인뷰) 성남시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말까지 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중심의 신고 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방문민원을 위한 성남시청 신고창구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 대상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등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말까지 연장한다. 납기연장 대상자는 수출사업자 특별재난지역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편리한 홈택스 및 위택스 등을 활용해 사전에 미리 신고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4월 27일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센터는 공익활동가와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과 관련한 교육, 상담, 네트워크 등의 사업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공간·장비 등을 대관를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센터를 이용한 시민은 10,217명에 달하고 공간 대관은 296건, 장비 대여는 189건에 이르고 있다. 또 센터의 사업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수준 4.8점, 공간이용자의 만족도 역시 4.8점으로 높게 나타나고 이용자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은 공익활동가와 시민사회단체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과 단체, 단체와 단체 간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활동가들이 공익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재인식하게 되고 지역적 이슈개발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공익활동 찾아가는 교육’,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시민사회위원들의 참석하에 성과공유회와 자체 토론회를 가졌다.